(사진극혐주의) 손가락 칼로 베었을 때, 치료과정과 치료비 얼마? (1/3부)
토요일 오전이었습니다. 점심때, 가족들 양배추요리 해 주기 위해, 다이소에서 새로 산 부엌칼로 열심히 양배추를 자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악!'... 양배추 밑에 있던 검지손가락을 칼로 베어 버리는 바보 같은 상황이... ㅠㅠ 제가 왼손잡이라서, 오른손 검지 손가락을 베어버렸습니다. (이 사진은 왼쪽 검지손가락을 찍어서, 사진 좌우반전을 한 사진입니다.) 사진의 화살표방향으로 자른 듯합니다. 사실... 너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정확히 어떻게 된 것인지는... ㅠㅠ 그런데... 손가락에서 피가 마구마구 뿜어져 나오는데... 정말 살다 살다 이런 경험은 처음... 너무 급한 마음에 키친타월이 눈에 보여, 키친타월로 주먹 쥐듯 꽉 눌렀습니다. 그래도, 피가 너무 많이 나와서, 바닥에 계속 피를 흘리..
2023. 12. 18.
(낚시 아님) 허리 삐끗했을 때 빨리 낫는 법 (feat. 발목 삐끗, 접질렀을 때 포함)
저는 예전에 정말 자주 허리를 삐끗했습니다. 왜 그렇게 자주 허리를 다치는지... 그러면, 누우려 할 때도 아프고, 일어날 때도 아프고, 걸을 때도 아프고... 특히 화장실에서 볼일 볼 때도 아프고... ㅠㅠ 제 기억에 가장 어처구니없이 허리를 다쳤던 건, 변기에서 일어나다가 삐끗... ㅠㅠ 보통 이렇게 허리를 다치면 약 2~3주 정도씩 고생했습니다만, 정말 오랜 세월의 경험과 여러가지 정보를 취합해서, 이제는 허리를 다쳐도 빨리 낫는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런. 데... 거의 1년 정도 허리 걱정 없이 지내다가, 이번에 감기에 심하게 걸려, 세면대에서 허리를 약간 숙이고 코를 풀다가 허리를 삐끗... 이런... 코 풀다가 허리를 다치다니... 자, 이제 그만 떠들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2023. 12. 15.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새우강정의 맛과 가격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갈 때면, 닭강정을 주로 사 먹는데요, 오늘은 새우강정이 저를 유혹하고 있네요. 일본 편의점처럼 열심히 줄 맞춰 진열되어 있는 새우강정들... 가격은 한팩에 15,980원이었고요, 충분히 묵직한 양이었습니다. 오늘도 너무나 배고 고픈 나머지, 집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꺼냈습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새우강정은 어떤 재료로 만들어 졌을까요? '이마트 트레이더스 새우강정의 새우'는 역시나, 베트남산이네요. 세계 3대 새우 수출국이, 인도, 에콰도르 그리고 베트남인데요, 우리나라에서 잡히는 혹은 양식되는 양의 8배 정도를 베트남에서 수입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소비되는 전체 새우 소비량의 1/2 정도가 베트남산이라고 하니, 정말 웬만한 새우 요리는 거의 베트남산인 듯하네요. 다시 본..
2023. 12. 13.
이마트 트레이더스 이렇게 큰 꽈배기가? 엄청 큰 빅페스츄리꽈배기 맛과 가격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꼭 빠지지 않고 들르는 곳이 바로 '빵코너'입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신상빵이 없나? 이곳저곳을 기웃기웃기웃~ 그러다 발견한 '이마트 트레이더스 빅페스츄리꽈배기'를 발견했습니다. 이름만 '빅'이 아니라, 정말 사이즈가 어마 어마한 빅 페스츄리 꽈배기입니다. 신상빵이라, 정말 큰 기대를 마음에 품고, 집으로 출발~ 꽈배기는 총 5개가 들어 있고요, 가격은 7,480원이었습니다. 개당 1,496원이니까, 크기로 봐서는 완전 가성비 꽈배기입니다. 밀가루는 캐나다 또는 미국산, 가공버터는 뉴질랜드산, 대두유는 외국산(아마도 중국산?), 계피는 베트남산이네요. 생각보다는 이런저런 성분이 섞여있지 않아, 나름 안심(?)이 되네요. 빅페스츄리꽈배기의 크기를 실감해 보시라고, 국민 볼펜과 함께 사..
2023. 12. 13.
(협찬 X) 최저가 달리기용 러닝 힙색(허리 가방)이 정말 이렇게 싸다고? / 거의 공짜?
요즘 달리기에 빠져서 매일 밖에서 뛰고 있습니다. 눈 오는 날 빼고, 비 오는 날 빼고, 힘든 날, 피곤한 날... 빼고... (그럼 언제... ^^;) 달리기 할 때, 손에 뭔가를 들고 있으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도 은근히 피곤하더군요. 예전에 구매한 달리기용 허리 힙색을 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만, 오래 사용해서 그런지, 너덜 너덜... 그래서, 곧바로 새로운 친구를 주문했습니다.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드디어, 중국에서 도착한 달리기용 러닝 허리 힙색 가방입니다.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구매했고요, 가격은 배송비 포함해서 2,826원에 구매했습니다. 어떻게 이런 가격이 될 수 있을까요? 아무튼 속는 셈 치고, 구매했는데, 배송은 거의 두 달 정도 된 듯... 2,826원짜리 허리 힙색입니다. 퀄리티..
2023. 12. 12.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가성비 바나나를 이긴 바나나는? / 바나나 무게는 전부 같을까?
제가 생각하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가장 큰 미끼상품'은 바나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디를 가도, 이마트 트레이더스보다 바나나가 더 저렴한 곳을 찾기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갈 때마다, 항상 2~3송이씩 구매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바나나는 가격이 약간 상승한 것 같고, 그 보다 좀 더 저렴한 곳이 바로 '노브랜드'입니다. 제가 주로 가는 대형마트뿐 아니라, 저희 집 근처 동네 마트를 다 비교해 보았을 때에도, 저의 입장에서는 가장 싼 곳이 바로, '노브랜드'입니다. (블로그글 작성일 기준) 이번에도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치지 못하듯,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갔다가, 곧바로 노브랜드로 출발! 노브랜드에서는 바나나 한송이에 2,98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호객(?)..
2023. 12. 12.
(협찬X) 겨울철 난방 실내용 텐트 / 가격과 찐후기
우리 집 꼬맹쓰가 찬 공기 때문에 밤에 기침을 콜록 콜록 하네요. 원인이 무엇인가 찾아보았더니, 창문 틈으로 찬 공기가 아주 약하게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화살표로 표시된 창문 틈에서 아주 작게나마, 찬 공기가 들어오고 있었는데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처음에는 우풍 차단(외풍), 바람막이, 이런 검색어로 찾아보다가, 창문틈을 막아 준다는 창문틈새막이용 제품들을 구매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집 꼬맹쓰가 어렸을 때(유치원)에 사용하던 실내용 난방텐트가 생각나서 바로 주문했습니다. 그때는 '앞으로 더 이상 사용할 일이 없을 것 같다'라는 생각에, 미니멀 라이프를 외치며, 과감하게 버렸는데, 결국 아이 키우는 집은 '맥시멀 라이프~' ^^; 큼지막한 겨울 실내 난방텐트가 집에 도착했..
2023. 12. 11.
다이소 화장실 욕실 청소용 홈스타 락스 세제 / 정말로 솔질을 하지 않는다면?
안녕하세요, 화장실 청소를 엄청 싫어하는 남자입니다. ^^; 그래서, 좀 더 쉽고, 빠르고, 확실하게, 뭔가 해 줄 수 있는 제품, 저렴하면서, 간편한 제품을 찾아 헤매는 남자입니다. 벌써, 또, 화장실 청소의 날이 다가왔네요. 제가 원래 사용하는 제품은 바로 이 제품입니다. 이전 포스팅: https://reportandmore.tistory.com/171 (협찬X) 곰팡이 강력제거제 효과는? / 홈스타 곰팡이 사용후기 / 가격 습기가 많은 곳에 곰팡이 녀석들이 주인 행세를 할 때가 많습니다. 특히, 화장실이 그렇죠... 일반 락스보다 좀 더 사용하기 편한 무언가가 있을까 찾아보다가, 우연히 홈플러스에서 이 제품을 reportandmore.tistory.com 다이소에서 구매한 홈스타 곰팡이 싹! 이라는..
2023. 11. 3.
스타벅스 조각 케이크 추천해 드릴께요! / 가격 맛
그냥 갑자기, 케이크가 먹고 싶은 날... 여러분들도 그런 날이 있잖아요? 그쵸? ^^ 그래서, 집에 가기 전에 스타벅스에 들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스타벅스 커피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원두가... 맛이 없습니다... 그리고, 너무 진해서 (샷을 하나만 넣었는데도...), 먹고 나면 위가 아프다는... ㅠㅠ 그런데, 케이크는 정말 좋아합니다. 스타벅스 케이크는 맛있잖아요. 지난 저의 생일 때에는 파리바게뜨 케이크를 샀는데, 너무 맛이 없어서... 울면서 먹었답니다. 케이크를 사서 집으로 왔습니다. 들고 오다가, 스타벅스 케이크가 한쪽으로 쏠릴까 봐, 열심히 균형을 잡으며 집에 도착! (모양이 좀 찌그러져도 크게 신경을 쓰는 스타일은 아닌데, 블로거의 사명으로~~~ ^^;) 제가 구매한 케이크는, 인터넷..
2023. 11.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