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서 천원으로 층간소음 해결해 보기 / 건조기 진동 / 셀프 설치
빨래 건조기를 사고 나서 드는 생각이, '층간소음이 얼마나 클까? 저희집은 통돌이 세탁기를 사용하고 있어서, 세탁기 위에 2층으로 쌓아 건조기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건조기를 실내에 설치 했는데, 건조기 진동 때문에, 아마 아래층에 살고 계신 분은 스트레스를 받고 계시지 않을까요? 그래서, 어떻게해야 최대한 진동을 줄일 수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인터넷을 검색해 보았더니, 대부분 건조기 다리(?)에 진동(충격, 소음)을 흡수하는 패드를 사용하더군요. 처음에는 '의자소음방지용 펠트'를 여러겹 겹쳐서 사용하려고 했습니다. 이런 제품인데, 작은 사이즈부터, 큰 사이즈까지... 집에 예전에 사용한 후, 남아 있는 것이 있었는데, 문제는... 저는 의자 끄는 소리가 싫어서, 우리집 모든 의..
2023. 4. 11.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휴대용 mp3 player를 사 보았다. 그런데, 가격이! / 달리기 운동 스포츠 음악 듣기용
저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재미있는 장난감 구매하는 걸 참 좋아합니다. 가급적이면 전자제품이 아닌, 특별한 기능이 없는 미밴드 스트랩이나 스마트폰 액정보호필름같은... 만약 전자제품이라면 사용하다 망가져도 크게 스트레스 받지 않게 1만원 미만으로 주로 구매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달리기 하면서 사용할 MP3 플레이어를 하나 구매해 보았습니다. 제가 달리기 하면서 주로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들었는데요, 여러가지 스마트폰용 케이스, 혹은 가방(허리벨트) 등을 사용해 보았는데, 아무래도 무게 때문에 불편하더군요. 그래서, 정말 작고, 가벼워 휴대성이 엄청 좋은 MP3 플레이어를 알리 익스프레스를 통해 구매했습니다. 3월 초에 구매를 해서, 5월에 물건을 보내줄거라고 해서, 그냥 잊고 살았습니다. 가격이 고작 3,..
2023. 4. 5.
홈플러스 단팥빵은 맛있을까? / 가격 맛 무게
홈플러스 팥빵은 참 유명합니다. 맛있기도 하고, 엄청 저렴하기도 하고... 오래간만에 홈플러스에 들렀는데, 예전에 많이 사먹던 홈플러스 팥빵이 그리워서, 제과 코너에 갔습니다. 그..런...데... 두 눈을 의심할 수 밖에 없는 가격! 엥? 정말 이 가격? 예전에는 미끼상품이기는 했지만, 개당 1,000원에 팔다가, 1,200원까지 오른 건 봤는데... 물론 물가가 많이 올랐다고 해도, 7,690원에 4개면, 개당 1,922.5원... '너무한 것 아니니?' 그래도, 파리바게뜨의 엄청 조그마한 팥빵이 1,900원인 것을 감안하면, 가성비로는 좋습니다. 그런데, 이 날, 마침, 운 좋게, 홈플러스 몰빵데이! 그래서, 4,610원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 개당 1,152.5원이네요. 홈플러스 팥빵은 ..
2023. 4. 4.
(다이소) 3M 주방 욕실 방수 강력 폼 양면테이프 스티커
지난 번에, 욕실에서 사용하는 자석식 양치컵을 포스팅하면서, 계속해서 떨어졌다는 말씀드렸습니다. 아마도 욕실은 물이나 습기 때문에, 잘 버티지 못하는가 봅니다. 그래서, 한번 뽑은 칼, 끝을 보기 위해 이번에는 다이소에서 파는 3M 양면 스티커를 구매해 보았습니다. 주방용 / 욕실용이라고 써있죠? 아무래도 습기에 강할 것 같아서, 이 친구로 결정했습니다. 사실, 3M이라는 이름에 뭔가, 믿음이 가잖아요? 그런데, 제가 붙이려고 하는 자석식 양치컵에 원래 붙어 있던 양면스티커도 3M이었다는... ㅠㅠ 아무튼, 자석식 양치컵이 중국산이라, 3M도 가짜(?)일 수 있다는 혼자만의 생각을 하면서... 특징을 살펴보면, - 타일 / 시트지와 같은 곳에도 잘 붙고, - 습기에도 강하며, - 740g의 하중을 견디고..
2023. 3. 31.
(협찬X) 찐 가성비 접이식 스마트폰 스탠드 거치대 / 저리가라 거북목
요즘 자꾸만 거북목이 되는 것 같아, 좀 더 높은 시야에서 스마트폰을 보고자 거치대를 찾아 보았습니다.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다양하고... 모양은 거의 거기서 거기더군요. 그래서, 가장 상품평이 좋은 거치대를 구매했습니다. 참고로, 스마트폰 거치대 2개를 구매 했고요, 가격은 택배비 포함해서 8,840원에 구매했습니다. 정말 저렴하죠? 이 가격의 제품이, '좋은 품질일까?' 걱정이 좀 되더군요... 그래도, '다른 분들의 평이 좋으니, 좋은 이유가 있겠지?'라는 생각에 2개를 구매했습니다. 집에 도착한 제품은 [NEXTU 접이식 스마트폰 스탠드 거치대]입니다. 거치대 중에서는 집게 모양으로 집는 것도 있던데, 저는 그냥 '바로 착!' 올리는 제품을 원했습니다. 권장 사용 범위는 12.9인치 이하의 스..
2023. 3. 27.
스타벅스 조각 케이크, 더 촉촉한 초콜릿 케이크와 클라우드 치즈케이크는 맛있을까?
지난 번에, 가족와 함께 스타벅스에서 커피와 조각 케이크를 먹었습니다. 그 때 먹은 '클라우드 치즈케이크'가 너무 맛있어서, 이번에는 다른 케이크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바로 '더 촉촉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입니다. 매장에서 주문 후... 케이크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중입니다. 케이크가 나오자마자, 케이크를 기다릴 가족... 아, 아니... 저를 기다릴 가족들을 위해 초스피드! 집에 도착한 스타벅스 케이크 케이스입니다. 좋게 말하면 심플한 포장, 나쁘게 말하면 성의 없어 보이는 디자인의 포장입니다. (그런데, 궁금한 건, 스타벅스 이름은 '소설 모비딕의 항해사 이름'에서 온 건데, 왜, 그림은 '세이렌'이죠?) 아무튼, 스타벅스는 자신들의 로고에 엄청 자신이 있는지, '이름만 봐도 살거잖아?' 같은 느낌..
2023. 3. 20.
(다이소 / DIY) 창문 어둡게 깜깜하게 만들고 싶을 때 암막 시트지 붙이기 / 커튼 블라인드 안될 때
저희집의 장점이자 단점은, 안방에 하루종일(낮) 햇빛이 강하게 들어 온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할까 하다가, 어느 블로거 분이 창문에 쿠킹호일을 붙이셨더군요.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해서, 저도 붙여 보았습니다. 급한 상황에서, 빠르게, 저렴하게 하기에는 정말 좋은 듯 합니다. 그냥 물만 뿌리고, 붙이면 되니까요. 부엌에서 사용하던 쿠킹호일도, 2,000원짜리 다이소 제품인데, 붙일 때, 많이 사용되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원래 이런 용도로 만든 제품이 아니다보니, 창문에 뿌린 물이 말라가면서 자주 떨어지더군요. 물론 그럴 때에는 다시 분무기로 다시 물을 뿌려주면 되지만, 최근에는 매일 떨어지더군요. 그러다가, 다이소에서 창문(유리) 암막시트지를 팔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
2023.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