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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리뷰

(협찬X) 추천 온풍기 전기히터 한경희생활과학 프리미엄제품 / 저소음 알루미늄팬 온도조절 가격

by 리포트 앤 모어 2024.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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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엄청 추워졌다가, 풀렸다가...

 

추울 때는 알래스카에 사는 느낌이 드네요.

 

저희 어머니가 전기난로, 히터, 온풍기... 뭐, 이런 종류의 제품을 하나 구매하고 싶으시다고 해서,

 

어머니를 위해 폭풍 검색하고, 구매한 제품이 바로 한경희생활과학 HAAN-P7000입니다.

 

가격은 인터넷에서 159,000원 구매했습니다.

 

(한경희생활과학 온풍기 시리즈 중에서는 프리미엄 제품입니다.)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사진을 보면서 설명드릴게요.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일하시는 사무실에 하나 놓으려고 구매했습니다.

 

기존에 '뻘겋게 불 들어오는 히터'를 구매하셨는데요,

 

마치, 안과에서 눈 치료하고, 쳐다보고 있으라는 적외선등(?) 같이 뻘건...

 

이런 제품의 단점이, 바로 앞에만 따뜻하고, 조금만 멀어지면 온기를 느낄 수 없고,

 

추워서 가까이 가면 화상의 위험이 있고, 뒤로 가면 춥고... ㅠㅠ

 

 

상품을 개봉했습니다.

 

튼튼하게 잘 포장되어 있네요.

 

 

꺼내 보았습니다.

 

타워형으로 되어 있고, 받침대, 설명서, 리모컨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받침대는 이렇게 분리되어 오는데요,

 

 

서로 끼울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어린 시절 프라모델 조립하듯, 아주 쉽게 조립이 됩니다.

 

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가격이 159,000원인데, 받침대가 조금 허술해 보이더군요.

 

아무래도 길게 생긴 타워형이기 때문에, 받침대가 단단히 받쳐주어야 하는데, (오뚝이처럼)

 

너무 가벼운 플라스틱이라서, 업그레이드 제품이 나온다면, 좀 더 신경 써 주면 좋을 듯합니다.

 

 

이 부분은 제품이 조립된 후, 전기선이 빠져나가는 부분입니다.

 

널찍해서, 코드가 쉽게 빠져나갈 수 있어, 조립할 때 편리했습니다.

 

 

본체와 받침대가 단단하게 잘 결합되고요, 특히,

 

 

동봉되어 있는 나사를 단단히 조이면, 생각보다는 흔들림이 없습니다.

 

 

제가 이 제품에서 '이런 것까지?'라고 생각한 부분이 바로,

 

'전기선이 빠져나가는 부분'입니다.

 

일반적으로 그냥 일자로 빠지게 만드는 경우가 많아서, 선이 꼬이거나 빠지거나 해서,

 

다른 곳에서 사용하려고 이동 중에 세워두면, 자꾸만 '받침대' 밑에 '전기선'이 깔리게 되더라고요.

 

(밟고 있는 것처럼...)

 

특히, 선풍기 같은 제품이 다른 곳에서 사용하려 들고 가면, 선이 자꾸만 밑에 깔리는...

 

그런데, 이 제품은 두 번 지그재그처럼 선을 끼우는 홈이 있어서, 잘 빠지지 않아, 아주 좋았습니다.

 

 

제품을 꺼내 보았습니다.

 

이런 제품이 삼성이나 LG처럼 대기업에서 나와 주었으면 좋겠는데,

 

아무래도 대기업이라고 해서 모든 걸 다 만들 수 없겠죠?

 

이런 제품들은 주로 중소기업 제품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가요?

 

저의 편견일 수는 있는데,

 

(중소기업이 다 제품이 좋지 않다는 의미는 아니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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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제품의 마감이나 소재가 가격에 비해 조금 부족한 면이 보이네요.

 

마치... 중국산 제품 같은?

 

지난번에 삼성 전자레인지를 구매했는데요, 10만 원대 제품이었음에도 뭔가 짱짱한 느낌?

 

이 제품은 10만 원 중반인데도 뭔가... 흠...

 

앞으로 좀 더 큰 발전을 기대해 봅니다.

 

 

선풍기 옆에 놓고 비교샷을 찍어 보았습니다.

 

대강의 크기와 높이가 이 정도입니다.

 

뒷면을 보면,

 

 

위에는 먼지제거를 쉽게 할 수 있는 필터가 있고요,

 

아래에는 전원스위치가 있습니다.

 

이 전원스위치는 말 그대로 전체 전원을 차단하는 기능을 하고요,

 

평소에는 머리 정수리 부분에 있는 '조작부'를 통해서 켜고 끄시면 되고,

 

한동안 사용하시지 않을 경우, 완전히 전원을 차단할 때, 이 스위치를 끄시면 됩니다.

 

일종의 안전장치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필터는 이렇게 쉽게 열고, 청소하실 수 있습니다.

 

안에 있는 필터는 물로 세척할 수 있기 때문에,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아직 씻어 보지는 못했습니다.)

 

 

머리 위, 정수리 부분에 이렇게 버튼이 있습니다.

 

버튼의 그림은 아주 직관적입니다.

 

회전, 예약, 바람세기, 온오프 스위치...

 

글씨가 아니라, 그림으로 충분히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있어 편리합니다.

 

 

리모컨입니다.

 

하~~~~

 

159,000원 제품의 리모컨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조잡합니다.

 

정말 실제로 만져 보시면, 알리에서 천 원에 판매하는 리모컨보다 더 조잡해 보입니다.

 

이건 한경희생활과학에서 빨리 교체하셔야 할 듯하네요.

 

제품의 '급'에 너무 맞지 않습니다. ㅠㅠ

 

 

제품을 구동시키면, 위에 이렇게 다양한 정보를 보여주는 창이 있고요,

 

아래에는 온풍기에서 발생하는 열을 바깥으로 보내주는 팬이 있습니다.

 

제품을 구동하면, 정말 빠르게 따뜻해집니다.

 

기대했던 것 이상이어서, 저희 어머니도 좋아하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사실 '안에 있는 팬' 때문이었습니다.

 

이런 제품의 작동 방법은 '열'을 발생시키고, '팬'을 돌려서 밖으로 열을 내 보냅니다.

 

그런데, 이 '팬'이 일반적으로 '작은 선풍기 날개 같은 플라스틱' 비슷한 소재거든요.

 

그러면, 오랜 시간 사용할수록, 그 열기 때문에 쉽게 고장 날 수 있겠죠?

 

이 제품은 단순히 '선풍기 같은 날개 팬'이 아니라,

 

알루미늄으로 만든 원통형 팬을 사용하고요,

 

특히, 열을 발생시켜, 그 열을 순환시키는 '내부 분출구'(이렇게 부르더군요),

 

이 '내부 분출구'가 일반적으로 플라스틱을 사용한다고 하는데,

 

이 제품은 이 부분도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습니다. (광고에서)

 

그리고, 소음부분인데요,

 

원래 이런 제품들이 소음이 심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런 류의 제품을 처음 사보는 것이라서...

 

이 제품은 소음이 그다지 크지 않습니다.

 

상품의 광고처럼 초저소음까지는 아니더라도, 저소음 정도는 되는 듯합니다.

 

결론적으로...

 

장점: 제품이 최신기술이다. 조용하다. 알루미늄을 사용해서 믿을 수 있다.

 

단점: 가격이 비싸다. 가격에 비해 제품의 만듦세가 좋지 않다. 리모컨이 너무 허접하다.

 

 

 

(참고: 아래부터는 제품의 설명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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