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찬X) 중고차를 팔다 (3) 번외편 - 중고차 업체는 매입한 내 차를 얼마에 내 놓았을까?
그런 것 있죠? 옷을 샀는데, 신발을 샀는데, 전자제품을 샀는데, 구매 후에, 다른 곳에서는 얼마에 팔고 있나 궁금해지는... 비싸게 팔고 있어서, 내가 싸게 샀으면, "역쉬, 네가 잘 샀어!" 싸게 팔고 있어서, 내가 비싸게 샀다면, "에이 C, 뭐야~~~" 뭐, 이런 마음... 아무튼 제가 헤이딜러를 통해 판매한 차량을 인수해간 회사의 홈페이지에 접속해 보았습니다. (홈페이지를 보시면, 어느 회사인지 금방 아실 듯 해서, 홈페이지 캡쳐는 패스!) 제가 판매한 금액에서 정확히 210만원을 올려서 매물로 내 놓으셨더군요. 예전에 어떤 분의 블로그에서, 딜러가 매입한 금액에서 약 200만원 정도 올려 판매한다고 하더군요. 제가 판매한 차의 장점은, 10년 되기는 했지만, 5만 km의 킬로수와 상당히 깨끗한..
2023. 2. 16.
(협찬X) 중고차를 팔다 (2) - 중고차 딜러는 어떤 일을 해 줄까?
지난 글, [중고차를 팔다 (1) - 헤이딜러는 정말 좋을까, 나쁠까? / 앱으로 차팔기] 이어서... https://reportandmore.tistory.com/313 (협찬X) 중고차를 팔다 (1) - 헤이딜러는 정말 좋을까, 나쁠까? / 앱으로 차팔기 그 동안 저의 발이 되었던 아반떼 MD 2013년식입니다. 많은 곳을 함께 했고, 큰 고장도 없었고, 뒷좌석 창문이 내려가지 않았던 일과 방향지시등 고장... 이게 10년 동안 수리한 것 전부였습니다. ( reportandmore.tistory.com 저는 사진을 여러장 찍어서 올렸는데요, 특히 올릴 때, 이 차의 단점이 될 만한 부분, 즉, 감가가 될 부분에 대해서 사진과 함께 자세한 내용을 기록해서 올렸습니다. 이 차의 이력은 어떻고, 어디가 문..
2023. 2. 15.
(협찬X) 중고차를 팔다 (1) - 헤이딜러는 정말 좋을까, 나쁠까? / 앱으로 차팔기
그 동안 저의 발이 되었던 아반떼 MD 2013년식입니다. 많은 곳을 함께 했고, 큰 고장도 없었고, 뒷좌석 창문이 내려가지 않았던 일과 방향지시등 고장... 이게 10년 동안 수리한 것 전부였습니다. (수리비도 정말 적게 들었습니다.) 저는 예전에 '대우', 이후에는 '쉐보레'를 주로 탔다가 이 차를 중고로 2017년에 입양했었는데, (중고차는 이 때가 처음이었습니다.) 자동차 브랜드를 그렇게 따지는 편은 아니라서, 좋은 기회에 입양해서 잘 타고 있었습니다. 매립한 내비게이션(사제품)이 최근들어 터치가 되다가 안되다가... 10년된 내비라서 새로 사려고 했는데, 매립까지 하려면, 그 비용도 만만치 않더군요. 내비게이션 매립전문업체에 방문했더니, 사장님께서 "차도 오래되었는데, 그냥 타시고, 휴대폰으로 ..
2023. 2. 13.
다이소 철수세미로 탄 냄비를 해결할 수 있을까? (천원의 행복)
스테인리스 냄비를 태워 먹었습니다... ㅠㅠ 갑자기 배가 아파 화장실에 다녀 왔는데, 어디선가 이상한 냄새가... 이건 무슨 냄새지? 아니, 글쎄, 음식을 데운다고 가스레인지를 켜 놓고는, 화장실로 달려갔던 나의 기억력... 급하게 부엌으로 뛰어갔는데, 부엌은 연기로 가득하고... 불 날뻔 했다는 전설이... 그나마 다행히도 불은 나지 않았지만, 우리집 스테인리스 냄비가 까맣게 탔네요... ㅠㅠ 이거 어떻게 하죠? 그러다가 갑자기 생각난, 스텐수세미! (일명: 철수세미) 지난 번에 다이소에 갔다가 '녹슨 곳에 한번 써 볼까?'해서 구매했다 잊고 있었는데, 오늘 한번 사용해 보겠습니다. (냄비 버릴 각오!) 25g 스텐수세미가 6개 들어 있고요, 다이소 수세미가격은 1,000원입니다. 모양은 마치 '모나미..
2023. 2. 12.
다이소 천원으로 효과 100% 뒤꿈치 각질제거 / 예쁜 뒤꿈치 만들기(뒤꿈치 갈라짐 각화증 통증 풋파일)
여러분의 눈은 소중합니다. 협오스러운 저의 발 모습이 나올 예정이오니, 노약자나 임산부, 삼약자는 ... 조심해 주세요~~~ ^^ 먼저 저의 발, 뒤꿈치, 실제 리얼, 레알 100% 사진입니다. 허걱! 이것이 어떻게 인간의 발입니까? 심지어 사이가 갈라진 부분에서 피가 나기도... 아얏! 제가 어렸을 적, 저희 부모님이, 뜨거운 물에 발을 담그셨다가 돌로 쓱싹 쓱싹 문지르시는걸 보면서 자랐습니다. 바로 요런 돌이죠. 어려서 '어깨너머 교육' 때문에 그런지, 저도 항상 이런 돌을 구매해서 사용했습니다. 다이소에서 1,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니, 그다지 부담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떨어 뜨려서 깨졌어요... ㅠㅠ) 그런데, 문제는 아무리 해도 효과가 없다는 것이죠. 그래서, 하루 이틀 ....
2023.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