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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협찬X) 신세계 크로와상 냉동생지로 크로플 만들기 / 신세계푸드 크로와상 생지 2.2kg는 맛있을까? / 가격

by 리포트 앤 모어 2022.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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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마님께서 크로플을 엄청 좋아하네요.

 

요즘 뷔페에 크로플을 해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곳이 많은데,

 

집에서 한번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크로플]은 [크로와상 생지를 와플 기계]로 눌러 만드는 것이라,

 

[쉬운 만들기]를 위해 [크로와상 생지]를 인터넷으로 주문했습니다.

 

 

인터넷으로 구매한 크로와상 생지는,

 

[신세계푸드 크로와상 냉동생지 2.25kg]고요, 15,890원에 구매했습니다.

2.25kg가 얼마나 큰지 몰랐는데,

 

생각보다 커서 놀랐습니다.

 

쉽게 크기를 느껴보시라고, 국민 볼펜을 올려 보았습니다.

 

 

총중량도 2.25kg으로 무겁지만, 총칼로리도 만만치 않게 8,325kcal네요.

칼로...리... 뭐... 그렇죠... 맛있으면 0칼로리...라던데...

 

 

크로와상 모양으로 성형된 생지의 무게를 몇개 재 보았는데요,

 

개당 약 50 ~ 53g 정도가 평균이었습니다.

제품의 총중량이 2.25kg이니까, 총 약 42~45개 정도가 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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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는 100g당 370kcal이니까, 100g이면 크로와상 2개 정도 되는 셈입니다.

오늘도 4개 먹었는... ㅠㅠ

 

 

[크로플 만드는 방법]은 상당히 쉽습니다.

 

먼저 실온에 꺼내 놓아 해동해 줍니다.

 

 

이 제품은 실온에 약 30분 정도에서 넉넉히 1시간 정도면 알맞게 해동되더군요.

 

 

반죽이 말랑말랑해지면,

 

 

멋진 [크로플]을 만들기 위해, [와플팬]을 준비했습니다.

한참 [와플]이 유행일 때, 사서 한번 쓰고, 넣어 두었다는...

 

 

제대로 된 [크로플 모양]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사실 만들기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넣고, 누르기면 하면 되니까... ^^;

 

 

냉장고에서 미리 꺼내 놓지 못한 나의 부족함 때문에,

 

전자레인지에 들어가야 했던 불쌍한 '버터 친구들'

 

그런데, 너무 돌려서 끓어 버렸다는 전설이... ㅠㅠ

 

거기다가 집에 붓도 없어서... 그냥 수저로 발라 주었습니다.

 

'나는 남자다!' (못난... ㅠㅠ)

 

 

크로와상 생지 2개를 올려 놓았습니다.

 

 

요즘 뷔페들에 와플기계가 꼭 있죠?

 

보통 1분 30초 정도로 세팅되어 있더군요.

 

그런데, 그런 기계들은 위아래가 동시에 구워지지만,

 

우리는 집에서 그렇게 할 수 없기 때문에, 시간을 두배로 잡았습니다.

 

앞뒤로 뒤집어 주면서 총 3~4분정도 (살짝 열어 상태를 봐가면서)

 

 

아니! 처음부터 이렇게 잘되면 어떻하라고...!

 

뭐, 사실 굽기만 하면 되니까, 그렇게 어렵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크로와상 생지로 크로와상을 만들 때에는 [발효 과정]을 가져야 하는데요,

 

크로플은 그냥 바로 구울 수 있어서 시간이 많이 단축되네요.

 

(다음에는 크로와상에 도전할 예정)

 

 

제일 중요한 것은 맛이겠죠?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저는 심플한 것을 좋아해서, 아무 것도 가미하지 않고 그냥 먹는데요,

 

우리집 마님은 [메이플 시럽]을 찍어 먹어보더니, 참 맛있다고 하더군요.

 

생크림이 있었으면, 천상의 맛이었을 듯 합니다.

 

가격을 생각하면, 개당 약 350원 정도 되니까,

 

상당히 가성비 있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다음에는 에어프라이어로 직접 크로와상을 만들어 포스팅하겠습니다.

 

추가 팁으로 정말 쉽게 발효시키는 방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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