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리뷰

(협찬X) 어제 다녀온 빕스 주말 메뉴 / VIPS 새로운 신메뉴는?

by 리포트 앤 모어 2022. 10. 24.
반응형

가족들이 모일 때,

 

서로 다른 음식을 먹고 싶을 때는 역시 뷔페가 최고입니다만,

 

요즘 뷔페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어 정말 슬프네요... ㅠㅠ

 

그 중에서도, 살아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빕스'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빕스에 관해 두번 더 올린 적이 있었는데요,

 

기본 메뉴는 그 때와 별로 변한 것이 없네요...

 

(메인 메뉴를 제외하고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거의 똑같습니다. 더 많은 사진을 원하시면 이전 포스팅을 보시면 좀 더 참고가 되실겁니다. ^^)

 

 

이전 음식들 메뉴 https://reportandmore.tistory.com/129

 

(협찬X) 오늘 다녀 온 빕스 VIPS 레스토랑 중동소풍점 파헤치기! / 메뉴는 무엇이 있을까?

지금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처럼, 저도 항상 맛집을 찾아 검색을 많이 합니다만, 뷔페의 경우, 평일 점심, 평일 저녁, 주말 가격이 다르고, 나오는 메뉴도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업체를

reportandmore.tistory.com

 

 

중간에 전복이 나온 적도 있습니다만,

 

전복 나왔던 몇달 전... https://reportandmore.tistory.com/189

 

(협찬X) 빕스에 왠 전복? / 요즘 주말 빕스 VIPS 음식 / 가격과 음식 맛 리뷰

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있는 빕스(VIPS)를 일요일에 다녀 왔습니다. 사진이 많습니다. 그래서, 바로 출발~~~ 주말에는 정말 차가 많습니다. 그래서, 몇 바퀴를 돌아야 겨우 자리를 찾을 수 있다는...

reportandmore.tistory.com

 

 

빕스는 메뉴가 바뀌지 않는 걸로 엄청 유명하죠?

 

기본(?)은 거의 그대로 가고, 몇가지만 변화를 주는 듯 합니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참고로 말씀드리면, 일요일 메뉴 입니다.

 

 

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있는 '빕스 중동 소풍점'입니다.

 

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시면 CGV가 있습니다.

 

남자친구, 여자친구와 함께 영화보시고 식사하시는 데이트 코스, 강추입니다. ^^

 

저도 좀 더 젊었다면... 아... 여보 아니예요... 그냥 한 말이예요... 퍽! 퍽!

 

 

빕스는 가격이 좀 센편이지만,

 

은근 할인 방법이 많기 때문에, 잘 찾아보시면 정말 저렴(?)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이날 우리 가족은 20만원이 조금 넘었는데요,

 

이래저래 할인 받아서 13만원대에 먹었습니다.

 

물론... 누나가 한턱 내는 날이었습니다.

 

 

새로운 메뉴가 나왔네요. '크리스피 슈림프 & 크랩'

 

'새우'와 '작은 게'를 함께 튀긴 건데요,

 

'작은 게'는 통째로 씹어 먹을 수가 있어, 먹는 재미도 있고, 맛도 있었습니다.

 

조명 때문에 너무 밝게 나왔네요...

 

 

이 사진이 조금은 더 실제 모습과 비슷합니다.

 

맛도 너무 강하지 않아서, 아이들도 참 좋아할 맛이었습니다.

 

 

빕스는 옛날부터 다양한 새우요리를 선보였는데요,

 

이번에는 '볼케이노 갈릭 슈림프'라는 새로운 맛이 나왔습니다.

 

'볼케이노'라고 해서 정말 '화산이 뿜어져 나오듯 매운 맛'일 것 같지만,

 

영어 설명을 보면 'Spicy Garlic Shrimp' 그냥 '매운 마늘 새우'네요.

 

적당히 매운 맛에, 적당히 짠 맛에, 적당히 마늘 맛이 나는 새우입니다.

 

어떤 맛인지 상상이 되시죠?

 

 

앞선 '크리스피 슈림프 & 크랩'이 '후라이드 치킨'이라면,

 

'볼케이노 갈릭 슈림프'는 '양념치킨'이라고 생각하시면 쉬우실 듯 하네요.

 

 

지난 번 폭립은 맛이 좀 그랬는데,

 

이번 폭립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폭립은 나오기만 하면 바로 사라지더군요.

 

폭립 위에 조명이 있어, 사진이 좀 밝게 나옵니다만,

 

접시에 담아 오면,

 

 

요런 느낌입니다.

 

맛있어 보이죠?

 

어떤 부위는 좀 질긴 식감(뜯는 걸 좋아하는 저는 좋아했지만)이었지만,

 

어떤 부위는 정말 부들 부들, 마치 잘 삶은 '삼겹살 수육' 같은 맛이었습니다.

 

 

반응형

 

 

왜 차이가 났는지는 모르지만,

 

아마도 예상하건데, 음식이 떨어질 때 쯤, 새로 요리한 음식을 같은 그릇에 부으면서,

 

이전 것과 새 것이 섞이면서 그렇게 된 듯 하네요.

 

 

'왜, 고기 사진이 많은거야?'라고 말씀하실 수도 있지만,

 

제가 좀 고기를 좋... ^^;

 

 

좀 더 가까이서 찍은 사진입니다.

 

 

그 외에는 거의 같은 메뉴입니다.

 

빕스는 '아메리칸 그릴' 같은 이미지인데, 떡볶이도 있습니다. ^^;

 

 

이 치킨은 일본식 '가라아게' 같은 맛이었습니다.

 

'가라아게' 특징이 생강이라서, 입에 넣는 순간 '생강?'하는 맛이었습니다.

 

생강향을 싫어하지 않으신다면 괜찮은 맛입니다.

 

 

손 많이가는 대게 다리... 저는 통과!

 

 

연어는 좀 느끼하기는 하지만,

 

또 그 맛이 매력이죠?

 

 

그래서, 연어에 초고추장을 뿌려서 먹었습니다.

 

 

스파게티 3총사와 가지 라쟈니아...

 

라쟈니아는 '고기'로 해야 한다고 늘 주장하는 1인!

 

 

피자는 이렇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이름 모를 피자. 그래서 먹지 않은 피자. 지금보니 먹어볼껄~ 하는 피자.

 

 

음료 섹션.

 

 

'베리 리스 초콜릿 케이크'

 

그런데, '베리 리스 초콜릿 케이크'가 뭐죠? 궁금...

 

영어 철자를 보니까, 'Berry Wreath Chocolate Cake'이라고되어 있군요.

 

'Berry'는 열매류이고 (딸기: 스트로베리 같은),

 

'Wreath'는 '화환 같은... 크리스마스 때 문에 걸어두는' 그런 거니까,

 

(크리스마스 리스)

 

화환을 형상화하고, 열매류(베리류)를 가미한 초콜릿 케이크인가 보내요.

 

뭔가, 크리스마스 때에 어울릴 것 같은...

 

 

과일 케이크를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망고케이크도 있습니다.

 

 

'망고 케이크' 좋아하시나요? 저는 망고맛이 좀...

 

 

아마 '토치'로 윗 부분을 그을린 듯 한,

 

'베이크드 치즈 케이크(구운 치즈 케이크)' 입니다.

 

 

후식으로 과일도 준비되어 있는데요,

 

 

오늘은 메론도 있더군요.

 

메론은 나오면 사라집니다. '누가 다 먹었어?'

 

 

네... 접니다... 맛있어서... ^^;

 

 

변함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풀떼기들...

 

 

메밀국수인줄 알았던, 막국수 섹션...

 

 

와인과 함께 먹을 수 있는 '햄과 치즈' 섹션.

 

 

맛있게 먹은 후, 계산할 타임에, 열심히 신발끈을 묶으며 눈치작전... ^^;

 

사실 오늘은 누나가 한턱 내기로 한 날이라서,

 

누나의 계산을 기다리고 있는데, 이렇게 군침도는 '모형 토마호크'가 전시되어 있더군요.

 

'모형을 보고 군침 흘리는 나란 사람... ㅠㅠ'

 

맛있은 식사 되십쇼!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