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리뷰

(협찬X) 빕스에 왠 전복? / 요즘 주말 빕스 VIPS 음식 / 가격과 음식 맛 리뷰

by 김지윤의 생활백과 2022. 8. 9.
반응형

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있는 빕스(VIPS)를 일요일에 다녀 왔습니다.

 

사진이 많습니다.

 

그래서, 바로 출발~~~

 

 

주말에는 정말 차가 많습니다.

 

그래서, 몇 바퀴를 돌아야 겨우 자리를 찾을 수 있다는... ㅠㅠ

 

 

지하 2층에 주차를 했고요,

 

빕스는 6층에 있습니다.

 

 

엘리베이터에 부착되어 있는 주차요금표입니다.

 

구매금액에 따라서 무료 시간이 달라집니다.

 

 

6층에 도착해서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이렇게 빕스가 나타납니다.

 

 

네이버에서 자리 예약을 미리하고 갔더니,

 

이렇게 망고에이드 2잔을 무료로 주셨네요.

 

그전에는 항상 예약없이 그냥 가서 기다렸었는데,

 

앞으로는 예약을 해야할 듯! ^^

 

 

고기는 사랑입니다.

 

바로 고기 코너로 출발!

 

이 사진은 고기 코너 전체를 보여드리는 사진이고요,

 

 

'코코넛 크런치 폭립'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빕스의 폭립을 좋아하는데요,

 

이번에 나온 신메뉴는 맛이 없습니다... ㅠㅠ

 

그 전에는 폭립에 맛있는 소스를 입혀 나왔는데요,

 

'코코넛 크런치 폭립'은 너무 건조해서 사막인줄 알았습니다.

 

제가 이곳에 가기 전에 먼저 본 '블로거분의 글'에서도 같은 말씀을 하시더군요.

 

 

폭립이 촉촉하지도 않았지만, 양념(?)까지도 그닥...

 

 

그 옆에 있던 바비큐 훈제 치킨이 훨씬 맛있었습니다.

 

저는 바비큐 훈제 치킨이라고 생각했는데,

 

'빕스 홈페이지'에는 이 메뉴가 없고, '스파이시 바비큐 치킨'이 있더군요.

 

그런데, '스파이시 바비큐 치킨 설명'에는 '통다리살을 두번 구웠다'고 되어 있는데,

 

제가 이 날 먹은 메뉴에는 '닭의 여러 부위'가 있었고요,

 

그다지 맵지 않았습니다.

 

흠...

 

아무튼 폭립 보다는 더 맛있었습니다.

 

 

'바비큐 포크 플래터'는 바비큐한 돼지고기를 빵에 넣어서,

 

'나만의 햄버거'를 만들어 먹는 코너입니다.

 

 

'블랙페퍼 크럼블 쉬림프'입니다.

 

빕스는 원래 새우가 참 맛있는 음식점입니다.

 

반응형

 

이번에는 구운 새우에 검은 후추를 팍팍 뿌린 메뉴인데요,

 

그렇게 맵지는 않습니다.

 

새우 좋아하시는 분들은 마음에 드실 듯 하네요.

 

 

'풀떼기'를 불에 올려 괴롭힌 '그릴드 베저터블'

 

 

사진에서만 이상해 보이는 '레몬 크림 치킨'.

 

저는 별로였는데요, 다른 분들은 전부 맛있다고 하시네요.

 

다른 지점에는 후라이드도 있던데, 부천 상동 빕스는 없네요.

 

 

구색을 위한 프렌치프라이(감자 튀김).

 

 

'스팀드 크랩'입니다.

 

왠 영어가 이렇게 많은지...

 

그냥 '찐 게'입니다.

 

맛보지는 못했네요.

 

 

'백골뱅이'입니다.

 

 

볶음밥입니다.

 

다른 말 필요없습니다. 맛있습니다.

 

 

'슈퍼파워 전복 송이 팟'이라는 새로운 메뉴가 있더군요.

 

하나씩 가져 가시면 됩니다.

 

 

버섯, 홍합 그리고 전복이 들어 있었습니다.

 

옆에 있는 '송이 육수'를 부어주면...

 

 

이런 멋진 음식이 됩니다.

 

우와~ 맛있습니다.

 

집사람은 맛있다고 엄청 많이 가져다 먹었습니다.

 

집사람은 전복이, 저는 그 안에 있는 브로컬리가 맛있었습니다.

 

저는 이상한 사람입니다. 전복보다 브로컬리가 더 맛있습니다... ㅠㅠ

 

 

어디나 있는 훈제연어. 그러나 없으면 서운한 훈제연어.

 

 

홍게입니다.

 

나름 괜찮은 사이즈와 수율도 그렇게 나쁘지 않습니다.

 

여기는 뷔페니까요...

 

그리고,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사진 왼쪽 옆에 보이는 작은 컵(그릇)은 '멍게 날치알 오리엔탈 누들'입니다.

 

고기가 아니라서 저는 먹지 않았는데,

 

다른 분들은 맛있다고 여러번 드시더군요.

 

 

풀떼기 친구들... 미안해... 나는 너희와 안친해... ㅠㅠ

 

 

또 다른 풀떼기 친구들...

 

 

여기는 처음에는 메밀국수인줄 알고,

 

앞에 있는 검은 소스가 메일국수(보통 일본식 모밀소바라고 부르는)인 줄 알았는데,

 

넣으려고 보니까, 참기름 이더군요.

 

역시 나는 남자군. 설명서를 읽지 않아... ㅠㅠ

 

이 코너는 '막국수'와 '해초비빔밥'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코너입니다.

 

 

(1번) 섹션에서는 '쌀국수나 우동'을 먹을 수 있고요,

 

그 옆에는 피자도 있습니다.

 

(2번) 섹션에서는 파스타류를 먹을 수 있습니다.

 

 

쌀국수나 우동을 먹을 수 있는데요,

 

쌀국수용 고명은 여러가지가 있던데, 우동용 고명은 하나도 없더군요.

 

그래서, 우동에 국물만 넣어서 먹었습니다.

 

빕스 일산점에서는 로봇이 만들어 주던데,

 

부천 상동에서는 역시 쉐프님의 손맛을 즐기라고,

 

일부러 로봇 설치를 안하셨다고 믿고 싶습니다.

 

 

어디가나 있는 '페페로니 피자'와 어디가도 흔하지 않는 '크랜베리 바질페스토 피자'입니다.

 

 

파스타 종류로는,

 

'크림파스타, 할리피뇨 베이컨 오일 파스타, 토마토 마레 파스타'입니다.

 

'크림파스타 면'이 약간 납작면이었는데, 맛있었습니다.

 

 

제가 이탈리안음식 중에서 가장 사랑하는 '라자냐'입니다.

 

이날 먹은 '가지 라자냐'는, 제가 먹어 본 것 중에서 가장 맛없었습니다.

 

'라자냐는 그냥 파스타가 아니라구! 얼마나 깊이 있는 음식인데...'

 

 

이 정도를 기대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 정도는 나올 줄...

 

 

과일 코너입니다.

 

 

'티라미수 케이크'

 

 

'초콜릿 케이크'

 

 

특이하게 '베이크드 치즈 케이크'라는 이름으로,

 

구운 치즈 케이크가 있더군요.

 

 

그냥 하얀케이크... ^^;

 

 

와플기계...

 

요즘 어디를 가나 마련되어 있는 기계입니다.

 

다른 뷔페들은 1분 30초로 세팅되어 있던데,

 

여기는 2분으로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정말 말을 잘 듣습니다. 2분한 결과입니다.

 

(저는 아무 것도 바르지 않고 그냥 먹습니다... 하하하~)

 

 

뷔페 중에서 아이스크림 원탑입니다.

 

다른 곳에서는 정말 아이스크림이라고 하면서도 유지방이 별로 없는 아이스크림이 많아서,

 

먹어도 별로 아이스크림 같지 않은데요,

 

이곳은 '뷔페 중에서'는 가장 맛있습니다.

 

이 날은 멜론(메로나 맛), 커피, 바닐라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멜론과 커피맛 아이스크림입니다.

 

 

그 옆에는 아이스크림에 넣어 먹을 수 있는 다양한 토핑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와플 토핑과 겸용)

 

 

아이스크림에 이것 저것을 넣어 보았습니다.

 

 

커피는 물론이고요,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을 위해 다양한 '차(tea)'도 준비 되어 있었습니다.

 

'루이보스 오렌지, 캐모마일, 레몬 마테, 애플시나몬, 메밀차'

 

 

첫 접시는 무조건 고기와 훈제 연어...

 

 

집사람 첫 접시는 과일...

 

나는 뚱뚱... 집사람은 날씬... 이유가 있었군... 흠...

 

(출처: 빕스 홈페이지)

 

빕스 주말 가격은 성인 45,900원이고요, 초등학생은 19,000원입니다.

 

 

'성인 4명과 초등학생 1명', 총 202,600원이 나왔고요,

 

있는 포인트 없는 포인트, 있는 쿠폰 없는 쿠폰 다 박박 긁어서 125,720원에 먹었습니다.

 

 

밥 다 먹고 배 두들기며 주차장으로 출발~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