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퀸즈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에 다녀 왔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애슐리퀸즈 점심에 어떤 메뉴가 나오나?'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실 듯 하여,
손님들이 음식을 떠가시기 전에,
사진을 위해 11시 오픈런 했습니다.
제가 원래는 사진을 리사이징(크기변환)하는데요,
자세히 보시라고,
이번에는 대부분의 음식 사진은 최대한 원본 그대로 올립니다.
새가슴 블로거라 사진이 좀 그렇습니다... ㅠㅠ
자세히 보고 싶으신 분들은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협찬X, 제가 돈낸, 제돈제산입니다. 크하하하~]
애슐리퀸즈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은 차량간 주차공간이 넓어서 주차하기 좋습니다.
아참, 주차장이 큰 관계로 주차하신 곳 사진을 찍어 두시면 편리하겠죠? ^^
엘리베이터를 기다립니다.
'빨리와라~ 빨리와라~ 무조건 11시 오픈을 맞춰야 한다~'
5층에 애슐리퀸즈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이 있습니다.
이런~
주차하고 11시간 사~알짝 넘겼더니,
이미 손님들이 차고 있는 상황!
그런데, 궁금한 점이,
애슐리는 'American Grill and Salad'를 표방하는데,
왜? 음식은 한식이 많죠? 궁금...
그릴 종류들입니다.
왼쪽에서 3번째에 보이는 음식은 '멕시칸 타코에 들어가는 돼지고기'입니다.
맨 오른쪽에 보이는 '돔' 형태의 뚜껑을 여시면,
인도의 '난'과 비슷한 '타코'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없었던 메뉴인데,
'버터 오징어'가 나왔더군요.
담백하면서도 버터 특유의 향이 괜찮았습니다.
좀 더 가까이서 보면 이렇습니다.
미니 함박과 치즈 떡.
이 메뉴도 새롭게 보이더군요.
바로 '지중해식 피쉬 스테이크'
맛은 솔직이 그냥 담백한 물고기 맛이었는데,
제가 워낙 담백한 해산물을 좋아해서 저는 괜찮았습니다만,
호불호가 좀 있을 듯 한 맛이었습니다.
왼쪽에 있는 숙주나물 볶음은 저만 좋아하나봐요.
(아마도 모든 손님들 중에...)
제가 숙주나물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항상 가보면 별로 줄어들지 않는다는... ㅠㅠ
'중국식 볶음면'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어메리칸 그릴인데, 마파두부를 준비해 주었습니다. ^^;
뭐, 이렇게라도 해외여행(?)해 보는 거죠~ ^^;
애슐리 볶음밥은 항상 맛있습니다.
레시피를 배우고 싶을 정도로...
'토마토 계란볶음'은 언제 먹어도 적응이 안되는... ㅠㅠ
미니 핫도그와 친구들...
미니 핫도그 안에는 소시지가 들어 있습니다.
(당연한 소린가?)
아메리칸 그릴인데, 이탈리아 피자를 준비해 주는 센스!
애슐리 피자도 맛있습니다.
애슐리 크림 스파게티는 전설이었는데,
요즘은 그냥 저냥 평타 정도네요.
요거 요거 맛있습니다.
특히 옆에 소스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그냥 후라이드로 먹어도 맛있지만,
'와사비 소스(고추냉이 소스)'가 정말 맛있습니다.
순살 후라이드인데, 작정하고 튀긴 듯...
정말 바삭합니다.
애슐리 커피는 정말 맛이 없습니다.
정~말 맛이 없습니다.
커피 추출기계는 다른 곳과 비슷하기 때문에,
아마도 원두 차이일 듯... 로스팅의 문제인가?
오호~ 그런데, 뭔가 광고판이 새롭게 서 있더군요.
오호~ 100% 아라비카 원두라고 광고를 하네요.
아라비카 원두는 가장 대중적으로 인기있는 커피콩 중에 하나입니다.
아라비카 원두 주요 생산지는 아프리카쪽과 남미쪽이 유명한데,
위의 광고에서 처럼 '은은한 꽃향기와 달콤한 여운'은 '아프리카쪽 아라비카 원두의 특징'입니다.
그래서, 먹어 보았습니다... 음... 네...
예전보다는 나아졌네요.
그래도, 아직까지 커피 맛집은 아닙니다.
'나타드 코코 아이스크림'이라고 써 있는데,
그냥 약간 '셔벳' 같은 맛이고요,
민초파인 저로써는,
'초코렛'이 팍! 팍! 박혀있는,
'더블 민초 아이스크림'은 맛있었습니다.
요즘 와플 기계 없으면 섭섭하죠?
아니~ 민트초코 퐁듀라니... 민초파 다 모여라~~~
아니~ 민트 생크림이라니~~ 그렇다니~~~
다양한 후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에헤라디야~~~ 민초 세상이구나~~~
요즘 채소와 과일이 참 비싼데,
채소와 과일만 먹어도 본전은 뽑을 듯~
저는 애슐리가 적자 보는 것을 원치 않아서,
채소는 패스했습니다.
고기는 사랑입니다~~~ ^^;
한식 코너.
오징어 젓갈은 언제 먹어도 맛있죠?
아참, 애슐리의 김치는 맛있습니다.
뭐랄까, 호불호가 없을 '최적화 값'을 잘 찾은 맛입니다.
적당히 시고, 적당히 달고, 적당히 아삭한...
물론 밥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각종 '국' 종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미역국 정말 맛있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육개장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주의: 갑자기 매운 향이 올라와 사래 걸린 적이 한두번 아닙니다.
계속 기침했더니, 코00 걸린 사람 같았다는... ㅠㅠ)
시원한 홍합탕(국)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두부김치와 잡채.
정말 여기가 아메리칸 그릴인가요?
심지어 제육볶음도 있습니다.
각종 수프(soup)
독특한 음료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쿨 민트 초코라떼'는 말이야~~~ ^^;
역사 속으로 사라진 '수사 뷔페'가 생각나네요... ㅠㅠ
제가 좋아하는 군함말이.
'라이브 누들 섹션'입니다.
우동과 쌀국수가 있는데요,
'우동' 정말 맛있습니다.
2~3번씩은 먹게 됩니다.
하늘 높이 오르는 비행기를 보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우동과 초밥.
우리집 꼬맹이가 가져온 메뉴입니다.
우리집 꼬맹이는 '애슐리는 우동맛집'이라고 하면서,
무조건 우동부터 먹고 시작합니다.
저는 제가 좋아하는 군함말이부터...
치킨이 맛있었고요,
특히 '와사비소스(고추냉이소스)'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어디 부위인지, 무슨 생선인지 모를 '피쉬 스테이크'
와플 하나는 먹어 줘야줘~~~
아이스크림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애슐리에는 이런 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을 누르면 '그릇'을 가져가는 로봇이 금방... 아니, 좀 느리게 테이블로 와줍니다.
그런데, 우리 자리는...
로봇 자리 옆이네요... ㅠㅠ
부를까요? 아님, 그냥 다 먹은 그릇을 바로 넣을까요? ㅠㅠ
화장실은 언제나 깨끗해서 정말 기분이 좋은 매장입니다.
성인 두명에 아이 한명해서 48,700원 나왔네요.
- 참고 -
평일 런치 : 17,900원
평일 디너 : 25,900원
주말, 공휴일 : 27,900원
초등 : 12,900원
미취학 : 7,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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