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이 왜 이러지?) 피자마루 치즈폭탄피자 오른 가격은? / 맛과 가격 / 정직한 리뷰

오늘 우리 가족은,

 

피자와 치킨을 공격하기로 결정,

 

피자는 '치즈'를 사랑하는 가족의 최애 피자인 '피자마루의 치즈폭탄피자L(라지)'를,

 

치킨은 호식이 두마리치킨과 한바탕 전쟁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두루와~ 두루와~

 

 

피자 박스를 열기 전에는 항상 기대감이 크죠? ^^

 

뭐가 들어 있는지 알면서도,

 

기대 기대 기대~~~~

 

위에 있는 박스 그림처럼 엄청 큰 피자를 먹어 보고 싶네요.

 

 

짜잔~~~!

 

오호~ 자동차 뒷 트렁크에 넣어서 왔는데요,

 

크게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았네요.

 

지난 번에는 한쪽으로 쏠려서...

 

(아마도 지난 번에는 가게에서 기다렸다가 바로 사와서 그런 듯 하고,

 

이번에는 주문한 시간보다 조금 늦어서, 굳어 버린 듯... 한 5분...)

 

아무튼 모양은 합격입니다! ㅋㅋ

 

 

옆에서 보니까, 제법 두툼해 보이네요.

 

'피자마루 사이트'에서 관련정보를 찾아보니까요,

 

총중량은 780g이라고 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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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가 500g이라는데, 도우가 280g 정도 되는 꼴이네요.

 

총 8조각 중 1조각의 칼로리는  281.14kcal이고요,

 

나트륨은 1조각에 594.72mg입니다.

 

(1일 하루 나트륨 권장량은 2,000mg입니다.)

 

 

기본적으로 들어 있는 것은,

 

'꿀소스'라고 불리는 물엿맛 소스와,

 

스파게티 소스와 맛이 똑같은 소스가 들어 있습니다.

 

 

미쿡에서는 피자먹을 때, 왜? 피클을 먹냐고 하지만,

 

우리에게는 단짝 친구인 피클!

 

개당 500원입니다.

 

워낙 양이 적어서 (오이 4-5조각이 들어 있음) 2개 샀습니다.

 

 

허걱!

 

내가 원한 그림이 이게 아닌데...

 

조금 늦게(예약 시간보다 5분 정도) 찾으러 간 저의 죄 때문에...

 

차에 싣고 5분 정도 달린 저의 죄 때문에...

 

이렇게 굳어 버렸네요.

 

그래서,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렸습니다.

 

윙~~~~~

 

 

오호호~ 바로 이거쥐!!!

 

이런 맛으로 먹는 거쥐!!!

 

우리 가족이 가장 좋아하는 피자 중 베스트에 들어가는 피자입니다.

 

그..러..나...

 

저희 동네에서는 가격이 상당히 엄청나게 많이 심각하게 올랐네요.

 

저희 동네가 시골이라서 그런지,

 

치즈폭탄피자 라지 (치즈 500g)가 17,500원이고요,

 

피클 2개 해서 총 '18,500원'에 구매했습니다.

 

저희 집 기준으로,

 

이곳은

저렴하게 피자를 먹고 싶을 때 주문하는 곳이었는데,

 

여기도 무시 못할 가격이 된 듯...

 

아참...

 

그리고, 치즈가 많이 들어 있어서 '많이 짭니다'

 

(먹다가 반찬인줄알고, 밥이랑 먹을 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