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사용할 노트북이 하나 더 필요해서 열심히 검색해 보았습니다.
(저도 컴퓨터를 잘 모르는데, 그나마 우리 집에서 아는 사람이 저라서... ㅠㅠ)
주로 사용하는 범위는 인터넷, 문서 등, 가장 일반적인 범위입니다....만,
그래도, 좀 버벅거리거나 상쾌하게 돌아가지 않으면 안 되고,
특히 향후 2~3년 정도는 사용할 정도의 수준을 찾고 있었습니다.
기준은,
(1) CPU는 벤치마크에서 1만 점이 넘고,
(2) Ram은 16기가
(3) 저장장치는 SSD 512GB
이런 조건으로 검색을 했습니다.
(Windows 10은 따로 구매해서 설치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바로, '주연테크 노트북 IRON J6F R5-4500U'입니다.
윈도 10 포함 가격은 737,350원이었는데요,
저는 윈도 10 포함되어 있지 않은 '프리도스'로 658,530원에 구매했습니다.
본체 박스를 한번 더 감싸 준 포장입니다.
그런데, 이게 전부가 아니고, 더 큰 박스에 넣어서 보내주셨네요.
아주 큰 박스 <- 위 사진에 보이는 박스 <- 노트북 본 상품의 박스
포장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실 노트북은 저렴한 상품이 아닌데, 파손되면 슬프잖아요... ㅠㅠ
본 제품의 박스와 딱 맞는 박스 포장.
꺼내면, 이렇게 주연테크의 'Iron'이라는 이름이 깔끔(?)하게 적혀있습니다.
사실 주연테크 노트북을 사본적이 없어서, 많이 망설였거든요.
그래도, 우리나라 기업이라 믿고 구매했습니다....라고 쓰고, 가격 대비 성능이 좋아서 구매했습니다. ^^;
포장이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노트북을 꺼내다가 놀랐네요. 가벼워서...
1.5kg의 무게라서, 15인치 크기지만, 가지고 다닐만합니다.
저렴한 노트북 치고는 알루미늄 바디가 마음에 듭니다.
세련되고, 사이버틱한 느낌.
아래쪽은 이렇게 발열이 잘 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물론 먼지가 많이 끼기는 하겠네요. 청소 열심!
처음 오픈한 느낌입니다.
힌지(경첩) 부분도 생각보다는 단단하게 잘 잡아 주었습니다.
로고는 아주 심플하게 '주연테크'의 'J'라고 되어 있네요.
키보드 배열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제가 여러 노트북을 찾아보았는데요, '엔터키'가 너무 작거나,
'화살표 방향키'가 너무 작거나 하더군요.
이 제품은' 엔터키'도 괜찮은 사이즈에, '화살표 방향키'도 충분히 큰 사이즈라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거기다가, 터치패드가 아주 광활하다는 사실!
불 들어오는 키보드는 그다지 큰 장점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구매했는데요,
색깔도 조절할 수 있고, 특히 밤에 타이핑을 할 때에 많은 도움이 될 듯합니다.
이번에는 파란색으로 색깔을 바꿔보았습니다.
색깔은 아주 다양하게 바꿀 수 있습니다.
벤치마크 사이트에서 나온 CPU 점수는 11,217점이었습니다.
제가 컴퓨터를 잘 몰라서, 특별히 무엇과 비교하면서 설명드릴 수는 없지만,
제가 구매 전 세운 기준인,
(1) CPU 점수 1만 점을 넘었고,
(2) 16GB Ram에,
(3) SSD 512GB 저장장치,
(4) 1.5kg 비교적 가벼운 무게,
(5) 알루미늄 바디,
(6) 저렴한 가격 658,530원(프리도스 제품이며, 윈도 10 포함된 가격은 737,350원이었습니다.)
참고로,
윈도 10 설치 시 문제가 있어서 주연테크 센터에 전화드렸는데,
전화 연결도 쉬웠고,
설명을 들으시고, 전문 테크니션분이 다시 전화 주셔서 상세히 해결방법을 알려 주셨습니다.
고성능을 원하시는 분들이 아니라, 가장 일반적인 사용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가격 대비 좋은 성능이라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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