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리뷰

(홈플러스) 새우깡에 치즈를 더하면 벌어지는 일 / Simplus 심플러스

by 김지윤의 생활백과 2020. 8. 18.
반응형

안녕하세요, 리포트 앤 모어의 '리모'입니다.

 

저는 갈매기도 아닌데, 새우깡을 좋아합니다.

 

손이 가요, 손이 가~는 바로 그 맛!

 

새우깡 하면 '역시 농심'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걸 만나기 전까지는요...

 

저는 '새우깡'을 먹을 때는 '홈플러스 브랜드 Simplus의 왕새우'를 먹습니다.

 

그 이유는 '농심 새우깡'은 기름진 맛이 많이 나는데요,

 

'홈플러스 왕새우'는 바삭하고, 기름기가 적습니다.

 

(너무 많이 탔다고 생각하실 수도... ㅠㅠ)

 

그래서, 이번에도 '왕새우'를 구매하려고, '홈플러스'에 갔습니다만,

 

아니! 이럴 수가! 매진이 되다니... ㅠㅠ

 

그런데, 새로운 (언제 나왔는지는 모르지만, 저에게는) '새우깡류'가 나와서 얼른 입양했습니다.

 

 

바로, '고르곤졸라 왕새우'입니다.

 

처음에는 '새우깡의 새우향'(비린향)과 '치즈'가 섞이면,

 

아무리 생각해도 정말 맛이 이상할 것 같아서,

 

여러분들을 위해(라고 말하면서, 스스로가 궁금해서) 단 한 개만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2,990원(360g / 큰 것)입니다.

 

 

생긴 모양은 '새우깡'이라기 보다는,

 

'새우깡'을 좀 더 눌러 놓은 모양입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맛!

 

두구 두구 두구......

 

'새우깡의 향이 크지 않고, 적당하게 치즈를 잘 버무린 맛'입니다.

 

'새우깡의 새우향'과 '치즈향'이 이상할 것이라 생각했는데요,

 

'새우깡의 향'을 줄이고, '치즈향'을 높여서, 적당히 잘 버무린 맛입니다.

 

(1) 가격 대비 많은 양과 (2) 괜찮은 맛을 생각한다면, 추천드리고 싶네요.

 

제가 그냥 궁금해서, 제 돈 주고 산 제품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