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포트 앤 모어의 '리모'입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시게 되죠?
집에서 심심할 때, 심심풀이 땅콩처럼, 쉽게 먹을 수 있는 그 무엇! 을 열심히 찾다가,
대용량 과자를 주문했습니다.
제가 좋아하지 않는 표현인, '인간 사료'라고 광고하시던데,
좀 슬프네요... 표현이...
아무튼, 음식 앞에서는 활기차게 출~바알~~~~
대용량 과자로 가장 기본(?)이 되는 버터쿠키 2팩과 크래커 1팩을 주문했습니다.
뭘 먹어도 단짠단짠해야 하는 우리 국민의 정서상,
버터쿠키의 느끼함은 역시 짭조름한 크래커로 잡아줘야 한다는...
과자 특성상 깨지는 것이 많은데, 포장도 꼼꼼히 해 주셨네요.
대용량 과자로 유명한(?) 신흥제과입니다.
칼로리는 간단히 10,390Kcal을 찍어주시는군요.
아마도 버터가 많이 들어가서겠죠?
우와 버터가 무려 24%~~~~ 엥? 0.24%?
아니, 0.24%가 들어가는데, 버터 맛이 난다고?
바로 팩트체크 들어갑니다.
말레시아산 쇼트닝과 뉴질랜드산 버터(아마도 이게 0.24% ?),
그리고 합성착향료(치즈향)를 사용해서, 냄새로 그럴듯하게 만드는 방식이군요.
뭐, 대용량(2Kg)이고, 저렴이 중에서도 저렴이니까, 바로 수긍!!
이번에 함께 구매한 크래커입니다.
이 친구는 1.8Kg이군요. 칼로리는 뭐, 간단하게 9,265 Kcal 정도... 하하하~ 😂
오호~ 이 친구는 감자향을 넣었군요.
크래커향이 감자향이였다는 사실을 몰랐네요.
요렇게 해서 먹고 있습니다.
2Kg 버터쿠키 2팩 + 1.8Kg 크래커 1팩 = 인터넷으로 29,200원 결제!
결론,
저렴하고, 양도 무지 많고, 버터쿠키의 맛을 80% 정도 표현했음.
크래커는 생각보다 많이 짜지 않고, 시중 크래커의 90% 정도 표현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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