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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스타벅스 조각케이크) 쑥팥 롤케이크, 바스크 초코 치즈케이크와 밀크 푸딩 살까? 말까?

by 김지윤의 생활백과 2025.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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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집에 돌아가는 길에,

 

우리 가족이 정말 좋아하는 스타벅스에서 조각 케이크를 사 왔습니다.

 

투썸 플레이스나 파리바게트도 맛있지만,

 

우리 가족은 스타벅스 조각 케이크가 최고라고 입을 모아 말합니다.

 

특히 신메뉴에 도전하는 재미가 있잖아요?

 

늘 맛있는 것만 먹을 수도 있지만,

 

새로운 메뉴를 시도하다 보면 뜻밖의 보물을 발견할지도...

 

 

오늘 구매한 메뉴는 총 세 가지입니다.

 

하나는 핸드캐리로 종이 박스에 담아 온,

 

"쑥팥 롤케이크"와 "바스크 초코 치즈케이크"이고요,

 

다른 하나는 가족들에게 몰래 선물하려고 준비한 "밀크 푸딩"입니다.

 

이 푸딩은 우리 가족이 스타벅스에서 처음 먹어보는 거라 기대가 정말 큽니다.

 

 

종이박스에 담겨 있는 조각케이크를 먼저 보도록 하겠습니다.

 

 

짜잔!

 

왼쪽에 보이는 메뉴는, 조각케이크는 아니고,

 

정확히는 스타벅스에서 새로 나온 "쑥팥 롤케이"크이고요,

 

오른쪽에 보이는 메뉴는 "바스크 초코 치즈케이크"입니다.

 

 

그리고, 이 밀크푸딩이 바로, 제가 가족을 위해 준비한 비밀 깜짝 메뉴입니다.

 

가족들이 푸딩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스타벅스 푸딩은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것 같아서,

 

조각 케이크를 구매할 때, 경험해 보라고 구매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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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스타벅스 바스크 초코 치즈 케이크"가 7,300원이고요,

 

"스타벅스 쑥팥 롤케이크"는 7,900원,

 

"스타벅스 밀크 푸딩"은 3,300원입니다.

 

 

첫 번째 메뉴: 스타벅스의 "쑥팥 롤케이크" (7,900원)

 

스타벅스에서 나오는 상당히 한국적(?)인 케이크라는 생각이 드네요.

 

성분표를 보니까요,

 

독일산 가공유크림 24.1%, 우유크림 12.05%, 칠복통팥앙금 8.47%, 쑥분말 1.58%이 들어 있고요,

165g에 485kcal입니다.

 

다만 주의하실 점은,

콜레스테롤이 하루 기준치(2,000kcal)의 77%, 당류가 40%, 포화지방 87%나 들어 있고요,

 

그래도, 그나마 위안을 주는 것은 단백질이 8g이 들어 있다는 점입니다. ^^;

 

 

"쑥팥 롤케이크"의 무게를 재 보겠습니다.

 

엇!

 

정확하게 200g이 나왔네요.

 

(비닐 포장재, 종이 받침대 포함)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쑥"을 모티브로 해서 만든 듯한데요,

 

생각만큼 쑥향이 강하지는 않습니다.

 

위에 보이는 나뭇잎은 아마도 쑥잎이겠죠?

 

초콜릿으로 만든 건데, 맛은 그냥저냥...

 

 

그럼, 한번 먹어 보겠습니다.

 

오호~ 맛있는데?

 

뭐랄까...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 좋아하실 맛이네요. 쑥떡 같은 맛이랄까?

 

겉의 롤케이크는 쑥향이 살짝 나는 빵이고요,

 

그 안에는 팥을 기본으로 한 크림이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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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면, 빵을 먹는다는 느낌보다는,

 

떡을 먹는 느낌이 강해서, 나이 드신 분들에게는 친숙한 맛입니다.

 

그래서, 저는 맛있게 느껴졌고요, 우리 집 꼬맹이는 맛이 없다고...

 

제 입맛으로는, 만약 스타벅스에서 케이크를 하나 사야 하는데,

 

같이 드시는 분 중에 어르신이 계시다면, 다른 케이크보다 더 좋아하실 듯합니다.

 

 

두 번째 메뉴: 스타벅스의 "바스크 초코 치즈 케이크" (7,300원)

 

성분표를 보니까,

 

크림치즈커스터드 20.55%, 크림치즈 20.55%, 준초콜릿 5.52%, 초콜릿 1.61%로 되어있고요,

 

제조원은 특이하게 주식회사 샤니에서 만들어 납품하나 봅니다.

 

음식 설명에 대해,

 

"고온에서 짧게 구워 겉면은 스모키하고,

 

속은 크리미 한 치즈 케이크에 초코의 달콤한 풍미를 더해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는 케이크"라네요.

 


 

여기서 잠깐!

 

"바스크 초코 치즈 케이크(Basque Choco Cheese Cake"에 대해서 찾아보니까요,

 

"Basque(바스크)"는,

 

스페인과 프랑스 국경 지역에 위치한 "바스크 지방(Basque Country)"에서 유래되었는데,

 

이 지방은 독특한 문화와 요리 전통으로 유명한 곳으로,

 

그중에서 "바스크 치즈케이크"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디저트라고 하네요.

 

원래는 "Burnt Basque Cheesecake"라고 불렸는데,

 

1990년대에 스페인 산세바스티안(San Sebastián)에 있는 La Viña라는 레스토랑에서,

 

셰프 산티아고 리베라(Santiago Rivera)가 처음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네요.

 

이 치즈케이크의 특징은,

 

겉은 까맣게 "탄(burnt)" 것처럼 보이고, 속은 부드럽고 크리미 한 커스터드 질감인데요,

 

높은 온도에서 굽는 방식 때문에 이런 독특한 모습과 맛이 나오는데,

 

전통적인 미국식 치즈케이크와 달리 크러스트(바닥 부분)가 없고,

 

물에 넣고 굽는 워터배스 과정도 생략돼서 만들기 쉬운 편이라고 합니다.

 

"Basque"라는 이름은 이 디저트가 바스크 지방의 요리 혁신에서 시작됐다는 점을 강조하는 거랍니다.

그러니까 "Basque Choco Cheese Cake"는,

 

이 바스크 스타일에 초콜릿 맛을 더한 변형 버전인 셈이네요.

 

원래 레시피에 초콜릿을 넣어서 더 풍부하고 달콤한 맛을 낸 건데,

 

이름만 봐도 "스페인 바스크 지방에서 온 초코 맛 치즈케이크"라는 느낌이 딱 오네요.

 


 

이번에는 스타벅스 바스크 초코 치즈 케이크의 무게를 재 보겠습니다.

 

 

총중량이 199g이 나왔네요.

 

앞선 쑥팥롤케이크가 200g이 나왔는데요,

 

밑에 깔고 있는 종이 받침대를 제외하면 거의 동일할 듯합니다.

 

크기로 봐서는 바스크 초코 치즈 케이크가 더 작아 보이지만,

 

밀도가 훨씬 높아서 그런 듯하네요.

 

설명서에는 163g에 562kcal라고 되어 있는데,

 

199g이라면, 686kcal 정도 되네요. ^^;

 

 

옆에서 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일반적인 치즈케이크 부분과 초코가 섞인 치즈케이크가 극명하게 나눠져 있는 것이 보이고요,

 

위에는 달콤한 초콜릿층이, 한 겹 덮여 있습니다.

 

달콤한 맛과 치즈의 부드러운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딱 맞는 맛인데요,

 

초코의 달콤함이 치즈의 느끼함을 중화시키고,

 

특히 꾸덕한 식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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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메뉴: 스타벅스의 "밀크 푸딩" (3,300원)

 

이 제품은 90g에 127 kcal이라서, 칼로리가 생각보다 상당히 높지는 않습니다.

 

(믹스커피 한 봉지가 50kcal 내외입니다.)

 

 

성분표를 보면,

 

국산 우유를 사용했고요, 유제품으로 유명한 프랑스산 가공유크림을 사용했으며,

 

특히 전란액도 국산을 사용했네요.

 

달백질도 5g이나 들어 있어서 좋지만,

 

그래도,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 당류가 생각보다 낮지 않기 때문에 한 개로 만족해야 할 듯하네요.

 

 

실제 중량을 재 보았더니 101g이고요,

 

플라스틱 케이스를 제외하면, 90g이 맞습니다.

 

 

스타벅스를 상징해야 해서 그런지,

 

브랜드 로고만 있는 뚜껑(색깔은 없음 / 흰색)만 있고요,

 

뚜껑을 열면 이렇게 안에 밀봉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냉장 식품입니다.

 

 

개봉해 보았습니다.

 

첫인상은 "연두부?"였습니다.

 

케이스에 꽉 차 있어서, 작지만 그래도 뭔가 뿌듯한 느낌?

 

 

수저로 한 스푼 떠서 먹어 보았습니다.

 

"앗! 이 맛은?!"

 

요리왕비룡에서 느껴지는 맛이더군요.

 

정말 맛있어서 깜짝 놀랐고요,

 

오늘 우리 가족이 뽑은 원픽은 바로 이 친구였습니다.

 

다른 친구들(바스크 초코 치즈케이크, 쑥팥 롤케이크)이 맛없었던 것이 아니라,

 

이 친구(스타벅스 밀크 푸딩)가 압도적으로 맛있었다는...

 

 

연두부처럼 상당히 부드러우면서,

 

우유의 맛과 고소함이 엄청 기분 좋게 많드는 "밀크 푸딩"이었습니다.

 

가격도 3,300원 밖에 (?) 안되었다는...

 

그리고...

 

우리 집 꼬맹이가, "아빠, 뚜껑 저 가져도 돼요?"

 

"응... 그런데, 뭐 하게?"

 

 

이렇게 해서 가져왔습니다.

 

색칠공부...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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