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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협찬X) 구워먹는 치즈 / 오뚜기 라망 치즈 / 가격 / 맛 / 굽는 방법

by 김지윤의 생활백과 2020.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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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포트 앤 모어의 '리모'입니다.

 

오늘 집에서 구워 먹었던 '구워 먹는 치즈 라망'에 대해서 리뷰를 해 보겠습니다.

 

'앞뒤옆 광고', 그 어떤 광고료도 받지 않았고요,

 

그냥 우리 집 딸내미에게 맛 보여 주려고 샀습니다. 하하하~ ^^

 

이것이 바로 '아빠의 마음~~'

 

자,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1. 구매

마트에 갔더니, 구워 먹는 치즈를 팔고 있더군요.

 

가족들이 치즈를 참 좋아하는데(저는 별로... ㅠㅠ),

 

구워 먹는 치즈는 경험이 없어서, 한번 도전해 보았습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제가 간 마트에서는 딱! 이 제품만 있었습니다.

 

오뚜기에서 나온 '라망 구워 먹는 치즈'.

 

그것도 세일 중~~~

 

 

가격은 4,580원이었습니다.

 

세일하지 않으면, 좀 더 비싸겠죠?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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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성분 및 요리방법

 

99.35%가 모차렐라 치즈네요. 오호~

 

모짜렐라치즈의 성분은 세계산(?)입니다.

 

독일, 미국, 뉴질랜드 등... (요기 '등'이라는 말이 좀... 도대체 넌 누구냐?)

 

먹는 방법은 적당한 두께로 자른 후, 약한 불로 프라이팬에 구워주시면 됩니다.

 

쉽죠? ^^

 

 

3. 조리 시작

 

포장지를 꺼내면, 이런 치즈 덩어리가 나옵니다.

 

 

적당한 두께로, 적당히 자릅니다.

 

 

프라이팬에 이렇게 올려놓기는 했는데요,

 

문제는 '처음'이라, 얼마나 익혀야 하는지 모르겠더라고요.

 

 

물론 노릇하게 구워 먹는다고는 되어 있지만, 어느 정도의 노릇인지...

 

또한 치즈이기 때문에, 고기처럼 구워야 하는지, 혹은 굽다가 녹아내리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그래서, 결정한 것이, '몇 개는 적당히 굽고, 몇 개는 완전히 굽기'로 했습니다.

 

그 결과는.... 둥둥둥....

 

 

허걱! 이건 뭥미?

 

제가 구워놓고도 비주얼이 먹고 싶지 않은... 쿨럭~

 

뭐, 요리 블로거는 아니니까, 이해해 주실 거라 생각하고...

 

 

 

결론!

1. 가장 많이 익힌 것은 '바삭'하고, 실제로 가족들이 '가장 많이 구워진 것'이 제일 맛있다고 했음.

 

2. 어쩔 수 없이 치즈의 한계 때문에, 굽는 과정에서 녹게 됨.

 

그래서, 뒤집는 과정에서 중간에 끊어지기도 했는데,

 

자를 때, 어느 정도 두께감 있게 자르는 것을 추천!

 

3. 맛은 상당히 좋음. 짭조름하면서, 바삭한 식감이 먹어 보고 깜짝 놀람.

 

모든 구워 먹는 치즈가 좋은 것인지, 이 제품만 좋은 건지는 모르겠음.

 

4. 좀 더 재미있는 맛을 위해서, 메이플 시럽에 찍어 먹어 보았는데, 완전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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