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도 낳고, 나이도 들면서, 여성에게 가장 많이 필요한 영양소로,
칼슘과 마그네슘이 많이 추천되던데,
아마도 골다공증과 같은 뼈건강에 대한 예방 때문인 듯 하네요.
어떤 기사를 보았더니, "뼈 관련 질환인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칼슘이 필요하며, 비타민D는 칼슘 흡수를 30~40% 증가시킨다."고 하더군요.
(관련기사: 서울신문 https://v.daum.net/v/20230207050343465)
이렇게 비타민D와 칼슘이 찰떡궁합인 줄 몰랐던 시절부터 계속해서 먹고 있는 약이 바로 [종근당의 칼슘 앤 마그네슘 플러스 비타민D]입니다.
처음 우리집 마님이 [칼슘 약]을 찾아봐달라고 했을 때,
이것 저것 확인해 보니까, [마그네슘]도 필요할 듯 해서,
두가지 성분이 다 들어 있는 약을 찾아 보았거든요.
그런데, 비타민 D까지 있다고 하니, "이왕이면 없는 것 보다 낫지"라고 생각했는데,
[비타민D]가 이렇게 좋은 단짝일 줄이야...
[칼슘 앤 마그네슘 플러스 비타민D]의 가격은 3병에 31,460원(택배비포함)이었습니다.
1병 당 1만원 꼴이고, 1병 당 3개월치니까, 한달에 3~4천원이면 괜찮은 가격이네요.
칼슘은 당연히 [뼈와 치아]에 도움이 되고,
마그네슘은 [신경과 근육]에 도움이 되는데요, 눈 떨림에도 좋다는...
비타민D는 햇볕을 받으면 된다는데,
우리집 마님께서는 '태양을 피하고 싶어서~~~~'라는 노래같은 여성이라...
그래서, 비타민D가 들어 있다는 것이 반가웠습니다.
(칼슘 흡수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ㅠㅠ)
1회에 2정(두알)씩 먹는데요, 5 kcal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듯... ^^;
칼슘은 영국산을 사용했고요, 해조류에서 나온 것이라고 하네요.
정확한 원료의 특징은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 모르지만,
그래도 뭔가 좋아 보입니다. 하하하~
한가지 아쉬운 점은 아이들이 쉽게 열지 못하는 [안전캡, 안전뚜껑]이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냥 누구나 돌리면 열리는 일반적인 뚜껑입니다.
처음 오픈할 때에는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알 크기를 가늠해 보시라고, 국민볼펜과 함께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약은 그다지 특별히 코팅되어 있지 않고요,
약 겉표면의 느낌을 느껴보시라고, 가까이서 찍어 보았습니다.
- 결론 -
사실 영양제라는 것이, 먹고나서 몸이 드라마틱하게 좋아지거나 하지는 않지만,
건강보조식품, 기능식품으로, 저렴한 가격에 여러가지 성분을 생각해 본다면,
가성비 좋은 칼슘약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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