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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X) 팔도 미니 곰탕 왕뚜껑은 어떤 맛일까? / 가격 1,000원은 합리적일까?

by 리포트 앤 모어 2023.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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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초등생 꼬맹쓰가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해서, 먹을 만한 라면이 많지 않습니다.

 

(오호~ 맛있는 라면은 전부 아빠~꺼~~~~)

 

그나마 먹을 수 있는 건 '튀김우동'인데,

 

마트에 갔다가 '팔도 미니 곰탕 왕뚜껑'이라는 꼬맹꼬맹한 제품이 있길래, 얼른 집으로 모셔왔습니다.

 

가격은 천원 한장!

 

 

오호~ 뭔가 그럴듯하기도 하고, 조금 미니 미니 하기도 하고...

 

 

사진으로 보면 뭔가 엄청 커 보이잖아요?

 

그런데, 실제로는 작습니다.

 

처음 본 느낌이,

 

 

요런 느낌? 귀요미?

 

참고로, '일반 왕뚜껑'은 110g인데, 이 제품은 80g입니다.

 

기존 제품의 약 72%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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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실 '왕뚜껑의 의미'는 양이 많아서 '크다, 많다'는 의미로 '왕'을 사용하는 것 아닌가요?

 

그렇다면, '미니 + 왕뚜껑'은 뭔가 '넌센스' 같다는... 아무튼...

 

 

용기 전체의 무게를 재보았는데 97g이 나왔습니다.

 

 

아....ㅠㅠ

 

여기서 실망이 밀려오네요...

 

'왕뚜껑의 생명'은 '왕뚜껑'인데, 그냥 '일반적인 사발면 뚜껑'이라니... 그렇다니...

 

 

스프는 하나 들어 있었고요, 건더기는 따로 스프로 되어 있지 않고, 안에 미리 들어 있었습니다.

 

 

역시 '곰탕'이기 때문에, 스프가 하얀색(?)입니다.

 

 

뜨거운 물을 붓고, 3분 후, 휘~ 휘~ 저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집 꼬맹쓰가 먹기 전에 '아빠 찬스!'

 

'아빠 한입만!'

 

그냥... 사리곰탕면이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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