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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친누나협찬) 에어프라이어 군밤 도전 / 공주 부여 뜨래밤 홀라당밤군밤

by 김지윤의 생활백과 2022.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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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을 좋아하는 우리 누나가 항상 뭔가를 나눠줍니다.

 

(제 블로그에는 누나협찬이 종종 나옵니다. ^^)

 

 

이번에는 '뜨래밤 (홀라당밤)'이 있다고 2팩을 나눠 주었네요.

 

공주 부여에서 공주밤 축제를 한다는 광고를 본 기억이 있는데,

 

광고에서 '밤이 홀라당 까진다'는, 뭔가 좀 표현이 ... 아무튼 그런 광고였습니다.

 

정말 쉽게 벗겨지는지, 정말 맛있는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네요.

 

사실 '밤'을 그냥 '에어프라이어'에 넣으면, 전쟁터가 됩니다.

 

열 받은 밤이 '에어프라이어'에서 터지기 때문이죠.

 

그래서, '밤 엉덩이'에 칼집을 내 줍니다.

 

압력이 그곳으로 빠져 나가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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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밤은 '칼집밤'이라서, 미리 '칼집'을 넣어 둔 상태라, 그냥 조리하시면 됩니다.

 

아~ 얼마나 편안 세상입니까? ^^

 

 

무게를 재 보았습니다.

 

첫번째 팩은 '316g'이 나왔네요.

 

 

두번째 팩은 354g이 나왔습니다.

 

약 10%의 중량차이가 있네요. 흠...

 

 

뒤에서 본 모습입니다.

 

17개가 들어 있네요.

 

 

에어프라이어에 '뜨래밤'을 넣은 모습입니다.

 

크기가 제각각이네요.

 

어느 정도 크기를 맞춰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식으로 칼집이 내어져 있습니다.

 

 

180도에서 15분을 했는데, 속이 익지 않더군요. (서걱서걱)

 

10분 더 추가했다가, 5분 더 추가해서, 총 30분을 했습니다.

 

설명서에서 '180도가 틀렸던지, 시간이 틀렸던지, 우리집 기계가 틀렸던지...'

 

 

오호~ 제법 군밤 같은 모양이 나오네요.

 

 

너무 뜨겁습니다.

 

그래서, 일단 접시에 옮겨 담고, 좀 식을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정말 뜨겁습니다. 조심해 주세요~ ^^)

 

 

오호라~ 정말 '홀라당' 잘 벗겨지더군요.

 

맛도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아쉬웠던 점은, 한 팩에 약 '17개'정도 들어 있는데, 썩은 녀석이 몇개 있었다는...

 

누나가 '일반밤'도 주었는데, '일반밤'으로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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