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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협찬X) 애슐리퀸즈 VIP 혜택은 좋을까 나쁠까?

by 리포트 앤 모어 2022.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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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난 번에 '애슐리퀸즈 VIP'에 대해서 설명드린 적이 있습니다.

 

 

지난번 올렸던 포스팅: https://reportandmore.tistory.com/218

 

애슐리에서 VIP에게 이런 혜택을 준다고? / VIP라운지 우선예약 & 테이블 세팅 서비스

이런 저런 이유로 애슐리에 자주가게 되었습니다. 그랬더니, 나도 모르는 사이에 애슐리 VIP가 되었네요. 참고로, 애슐리는 SILVER, GOLD, VIP로 등급이 나뉘어져 있고요, VIP는 누적 15만원 이상이면

reportandmore.tistory.com

 

 

이번에는 직접 예약하고, 혜택을 받아 보겠습니다.

 

정말 좋을지, 어떨지 저도 궁금했었거든요.

 

 

먼저 '애슐리 어플'을 실행시킵니다.

 

 

위와 같은 화면이 한번 보여지고,

 

 

드디어 '애슐리 어플 진입 성공'

 

위에 보이는 '나의 등급 VIP'를 터치해 줍니다.

 

 

'VIP 라운지에서 VIP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 서비스'를 누려 보라는데,

 

한번 누려 보겠습니다.

 

공항에서처럼 VIP 라운지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고요,

 

그냥 모바일에서 '가상'으로 있다는 뜻인 듯 하더군요.

 

일단 그 서비스는,

 

(1) VIP 최우선 예약과

 

(2) VIP 스페셜 테이블 세팅을 해주고,

 

(3) VIP 웰컴 메뉴를 제공해 줍니다.

 

뭔가 거창해 보이죠.

 

그럼, 하나 하나 도전해 보겠습니다.

 

위에 보이는 '배너'를 터치하면,

 

 

예약 화면으로 진입합니다.

 

'예약하기'를 누르시고,

 

 

'날짜'와 '매장'을 선택해 주시면,

 

 

'예약 가능 시간'이 나옵니다.

 

이미 예약이 차 있으면 '시간'이 활성화되지 않습니다.

 

'시간'을 선택하신 후,

 

(참고: 당일 예약도 가능한데요, 예약시간 3시간 전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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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수'를 선택하신 후, '테이블세팅'을 선택하시면,

 

미리 '테이블세팅'을 해줍니다.

 

'VIP 스페셜 테이블 세팅'이 혜택이라고 하니, 당연히 신청해야겠죠? ^^

 

'웰컴메뉴'도 신청해 보겠습니다.

 

 

'월컴메뉴'는,

 

(1) 애슐리 프리미엄 스테이크 (등급 유지기간 내 1회만 제공해 준다네요.)


(2) 히비스커스 베리 에이드 피처 (등급 유지기간 내 상시 제공해주고요.)

(3) 망고 에이드 피처 (등급 유지기간 내 상시 제공해 줍니다.)

 

저는 '애슐리 프리미엄 스테이크'를 신청했습니다.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스테이크'는 등급 유지기간 내 1회만 제공하는 것은 이해 하겠는데,

 

(2)와 (3)은 준비하는 것이 그다지 어렵지 않은데, (1)과 (2) 혹은 (1)과 (3)은 중복신청이 안됩니다.

 

'스테이크'를 신청한 날은, '웰컴 드링크'는 받을 수 없습니다. ㅠㅠ

 

 

'예약 완료'

 

그리고... 드디어 예약 날이 되어 '애슐리 퀸즈'에 방문했습니다.

 

 

'VIP 스페셜 테이블 세팅'이라고 하네요. ㅠㅠ

 

뭐가 '스페셜'한지 모르겠습니다.

 

식탁 매트 깔아주고, 종이에 수저와 포크(젓가락은 제가 가져다 놓은 겁니다) 놓아준 것이 '스페셜'입니다.

 

뭔가 대우받는 느낌이 있어야 하는데,

 

제가 대우를 받지 못해서 속상하거나 혹은 화가 난다는 뜻은 아니고요,

 

'마케팅적 측면'에서 'VIP에게 스페셜하게 테이블을 세팅'해 주겠다고 하고선,

 

이렇게 하면, 오히려 고객이 실망할 것 같다는 뜻입니다.

 

뭔가 개선책이 필요할 듯 하네요.

 

 

'웰컴메뉴'로 나온 '스테이크'입니다.

 

전체 크기는 여성 손바닥 정도 되고요,

 

두툼해서 나름 만족한 사이즈였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구울지 물어 보거나 선택할 겨를도 없이,

 

그냥 15분~20분 쯤 뒤에 제공된다는 말만 하고는,

 

이렇게 까만 '웰던'으로 구워서 나왔습니다.

 

아니... 소고기를... 어떻게 이렇게... 제가 뭘 잘못했나요 쉐프님? ... ㅠㅠ

 

고기가 너무 질기고, 너무 퍽퍽해서 먹기가 힘들었습니다.

 

또한 오일을 너무 많이 두르고 구워서,

 

느끼한 소고기에 느끼함이 폭발해 버렸습니다.

 

VIP 서비스를 받으실 분들은 미리 '미디움 혹은 미디움 레어'를 요청해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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