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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협찬X) 맘스터치 신메뉴치킨 주문 전 필독! / 실 중량 무게 / 꿀간장누룽지싸이순살치킨 마늘톡겨자싸이순살치킨

by 김지윤의 생활백과 2022.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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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에서 '신메뉴'가 나왔다고 하길래, 바로 달려갔습니다.

 

(출처: 맘스터치 홈페이지)

 

바로 '꿀간장누룽지싸이순살치킨'과 '마늘톡겨자싸이순살치킨'입니다.

 

설명을 읽어보니,

 

(1) '꿀간장누룽지싸이순살치킨'은,

 

'꿀간장소스와 크런치한 누룽지가 만나 단짠과 바삭의 조화'를 이루었다고 하네요.

 

'꿀간장누룽지싸이순살'이라는 이름을 생각해 보면,

 

'간장의 짭조름함과 꿀의 달콤함, 누룽지의 고소한 맛'이 나올 듯 한데...

 

(2) '마늘톡겨자싸이순살'

 

'진한 마늘향과 톡 쏘는 겨자 소스가 만나 알싸하고 새콤달콤한 맛'이라고 하는데,

 

이름을 보면 '마늘의 알싸하고, 겨자의 코끝 찡한 맛'일 듯 하네요.

 

그렇다면, 바로 도전해 보겠습니다.

 

 

집에 도착한 두 친구들~

 

 

생각보다 상자가 크지 않네요.

 

어느 정도는 예상하고 있었지만,

 

두박스라고 하기에는 좀 날씬한 친구들이네요.

 

 

그냥 미니미니한, 작고 귀여운 박스입니다.

 

 

옆에서 보니까, 엄청 커보이죠?

 

이 높이 만큼 들어 있는 것은 아니고요,

 

이 박스를 열어보면, 박스의 반 정도 높이의 '종이 트레이'에 닭님들이 기다리고 계십니다.

 

 

박스 안에 있는 친구들을 꺼내 보았습니다.

 

이렇게 종이 트레이에 담겨 있습니다.

 

사진에서 왼쪽이 '마늘톡겨자싸이순살치킨'이고요,

 

오른쪽이 '꿀간장누룽지싸이순살치킨'입니다.

 

(원래 작명할 때는. 부르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이름을 사용하는데,

 

이 제품들의 이름은... 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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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꿀간장누룽지싸이순살치킨'입니다.

 

분명 '꿀간장'인데, 왜, 빨간색이죠?

 

일단 먹기 전에 무게(중량)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참고로, 종이 트레이 포함된 무게입니다.

 

 

523g이 나왔네요.

 

 

이번에는 '마늘톡겨자싸이순살치킨'을 가까이서 찍어 보았습니다.

 

마늘이 '톡톡'들어 있다기 보다는, 대놓고 많이 들어 있네요.

 

이번에도 무게를 재보았습니다.

 

 

531g이 나왔네요.

 

(이번에도 종이 트레이 포함입니다.)

 

(출처: 맘스터치 홈페이지)

 

맘스터치 홈페이지에서 보면,

 

'꿀간장누룽지사이순살치킨'의 중량은 550g이지만, 523g을 주셨고요,

 

마늘톡겨자싸이순살치킨의 중량은 530g이지만, 531g을 주셨네요.

 

 

이 친구들을 그냥 먹을 수는 없죠?

 

'꿀간장누룽지싸이순살치킨' 중간에 '누룽지'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맘스터치에서 제공한 것이 바로,

 

 

'맘스 라이스크런치'입니다.

 

뭔가 점점 실망스러워집니다.

 

누룽지와 전혀 상관없는 그냥 '라이스크런치',

 

쉽게 말해 '쌀뻥튀기'를 부셔 놓은 듯한 것을 제공했습니다.

 

(누룽지의 구수~한 맛이 없는... ㅠㅠ)

 

우리나라 쌀도 소비가 잘 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것도 '외국산 쌀'을 사용하면서... 흠...

 

 

'마늘톡겨자싸이순살치킨' 위에 '반'만 부었고요,

 

 

'꿀간장누룽지사이순살치킨'에도 '반'만 부어서, 맛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맛은... 정말... 맘스터치... 흠...

 

 

 

먼저,

 

(1) '꿀간장누룽지싸이순살치킨'

 

- 꿀간장이라고 하는데, 왜, 매운맛인지 모르겠음.

 

- 색깔도 빨간색이고, 꿀간장이라면 달콤한 간장이어야 하는데, 약간 매콤한 양념치킨 맛이었음.

 

- '꿀'도 '꿀' 특유의 맛은 없고, 물엿맛이 강했음.

 

(맛있다는 뜻의 '꿀' 이겠...죠...?)

 

- 예전에 '네고왕에서 BBQ 메이플버터갈릭'을 행사해서 먹었을 때의 그 느낌임 -> 뭔가 몸에 미안해지는 마구마구 뭔가가 섞여있는 맛?

 

- 누룽지가 아니라, 그냥 쌀과자인데, 치킨 양념 맛에 묻혀서, 별 특이점이 없었음.

 

 

 

(2) '마늘톡겨자싸이순살치킨'

 

- 마늘이 많이 들어 있어서, 알싸함을 넘어, 혀가 아리는 매운 맛이었음.

 

- 물론 여기도, 물엿이 범벅되어 있어, '마늘물엿맛'이었는데,

 

오히려 누룽지(?)와 같이 먹으니까, 알싸한 맛과 쌀가루의 마일드하면서, 크런치함이, 더 조화로워서 놀랐음.

 

 

 

'네고왕의 황광희 BBQ 메이플버터갈릭' 한번 먹고 추억으로 간직하기로 했음.

 

맘스터치의 이 두 친구들도, 추억의 친구들로 남을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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