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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나눔

(도심가족여행) 송도 센트럴파크 무료 여행 / 주차 요금 / 한옥마을 인천도시역사박물관 G tower 33층 전망대

by 김지윤의 생활백과 2022.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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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너무 너무 날씨 좋은 날, 가족이 함께 바람 쐬러 나가기로 했습니다.

 

멀리 가기는 좀 그렇고, 도심 속에서 쉽고 편하게 갈 수 있는 곳!

 

그런 곳을 찾다가, '송도 센트럴파크'로 결정했습니다.

 

더욱이 '무료 여행'이라는 점!

 

 

송도 센트럴파크는 1층 같은 2층입니다.

 

주자창이 1층인데, 마치 지하 같다는 생각이...

 

아무튼 '화살표 방향'으로 들어가셔서 주차하시면 되고요,

 

그 위에 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주차는 1시간당 1,000원입니다.

 

괜찮은 요금이네요.

 

참고로, 저희 가족(초등생 꼬맹이 포함)이 구경하는데 1시간 30~40분 정도 소요되어서,

 

2,000원 주차비를 지불했습니다.

 

처음에는 '출차 시, 키오스크를 통해 주차요금을 지불하고 출차'하는 방식이라 생각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키오스크'가 없더군요.

 

그냥 차를 가지고 나가면, 출차 직전, 차단봉 앞에 멈추었을 때,

 

그 옆에 주차비 지불 기계가 있습니다.

 

차에 그냥 앉으신 상태에서 카드로 요금을 지불하시면 됩니다.

 

 

주차장은 넓고, 쾌적하게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조금 걷다 보니, 공원으로 올라가는(?) 안내 표지판이 있었습니다.

 

저 멀리 화살표가 바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계단을 올라 갔더니, 짠! 하고 예쁜 해바라기 밭(?)이 나왔습니다.

 

사진 명소의 '필'이~~~~

 

이날 인천 날씨, 송도 날씨는 정말 좋았습니다.

 

 

'벌 한마리가 세상을 바꿉니다~' 오호~~~

 

그런데, Bees면 'need' 아닌가요? 'needs'가 아니고... ^^;

 

그냥 라임(rhyme)에 맞춰서, 비즈 니즈 라고한건가?

 

아무튼 잘 구경한 후,

 

직선 방향으로 출발 했습니다.

 

 

아니, 이렇게 멋진 한옥들이!

 

 

'송도한옥마을' 입구입니다.

 

 

사실... 한옥마을이라기 보다는,

 

한옥스타일의 건물에 음식점들이 입점해 있는 그런 형식입니다.

 

 

저~어기 멀리 보이는 G Tower (지 타워)가 오늘 가볼 33층 전망대가 있는 곳입니다.

 

전망대 임에도 불구하고, 무료!!!

 

 

공원이 참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전망대로 바로 돌진!

 

특이하게 생긴 다리를 건넙니다.

 

이 아래로는 관광 유람선도 지나다닙니다.

 

 

다리를 건너기 전에, 이렇게 전망대 무료관람 안내판이 있습니다.

 

IFEZ의 홍보 센터 건물입니다.

 

(IFEZ는 Incheon Free Enonomic Zone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약자입니다.)

 

 

다리를 건넜더니, 잉카제국? 이집트? 마오리? 다양한 문화가 섞인 동상이 있더군요.

 

 

드디어, 건물 앞에 왔습니다.

 

 

이렇게 건물 입구에 안내 표지판이 있는데요,

 

건물에 들어서자 마자 오른쪽을 보시면,

 

 

이런 통유리가 보이실겁니다.

 

 

IFEZ 홍보관 안내입니다.

 

전망대는 무료라고 안내 되어 있네요.

 

 

안타깝게도, '전망대'는 평일만 개방합니다.

 

토요일, 일요일 혹은 공휴일은 휴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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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 입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바로 쭈~욱 33층으로 올라갑니다.

 

(전망대용 엘리베이터가 따로 있습니다. 그냥 한번에 올라갑니다.)

 

 

드디어, 도착한 전망대에서 한 컷!

 

저 멀리 보이는, 새로 짓고 있는 아파트(?)는 얼마일까요?

 

'뷰'가 장난 아닐 듯...

 

 

아래를 보시면, 이렇게 전경이 한 눈에 보입니다.

 

 

창문에 빛이 반사되어, 사진이 약간 이상하게 나왔지만,

 

그래도, 아주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네요.

 

좀 전에 지나왔던 한옥마을도 보입니다.

 

사진 오른 쪽 중간 쯤에 '사각형 건물'이 하나 있습니다.

 

(한옥마을 바로 아래)

 

 

거기가 바로 '인천도시역사박물관'입니다.

 

 

인천에 관한 모든 역사가 담겨있습니다.

 

 

이곳도 무료 관람입니다.

 

무료라서 아주 허겁할까요?

 

 

입구에 들어서면, 로비에 '1968년'에 제작된 '신진자동차의 크라운'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차는 '1970년'에 나온 '신진자동차 코로나'입니다.

 

'전염병' 아니고요, 그냥 '자동차 이름'입니다... ^^;

 

 

자동차 역사도 안내되어 있습니다.

 

 

'근대도시관'으로 들어가면,

 

 

당시 사용했던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고요,

 

 

그 유명한 '공화춘(차이나타운 중식) 간판'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근대 인천 항구'가 미니어처로,

 

 

'조선은행'과,

 

 

'인천우편국' 등의 건물들이 실물의 1/2크기(저의 눈짐작으로)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예전에 사용하던 '사이렌 탑'

 

 

지금은 '인천광역시'이지만, 에전엔 '인천직할시'였다는...

 

 

2층 전시실로 가는 에스컬레이터입니다.

 

 

입구에는 이렇게 '영종도, 강화도, 인천시, 영상'이 있다고 안내되어 있는데요,

 

정말 깜짝 놀랄 만큼 잘 되어 있었습니다.

 

 

바로 이렇게, '인천시 전역'을 미니어처로 만들어 두었더군요.

 

 

또한, 그 앞에 있는 터치모니터를 이용하면,

 

내가 보고 싶은 지역에 관한 설명도 자세히 나옵니다.

 

 

다 구경하고 나오면, 자연과 환경에 관한 두 편의 영화를 상영하는 곳도 있습니다.

 

 

자연 환경에 관한 표어!

 

 

'이제 다 봤구나'라고 생각할 때,

 

기획전시실이 있더군요.

 

아마도 지금은 '환경'이 주제인 듯 합니다.

 

 

'환경'에 관한 내용을 보시고 나면,

 

계단 혹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아래로 내려 오시면 됩니다.

 

 

아참,

 

그리고, 송도센트럴파크에는 '사슴 농장'도 있습니다.

 

사슴이 저에게 '윙크'해 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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