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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협찬X) 모시가 이렇게 좋아? / 고수록 모시 개떡의 맛과 영양 / 가격 / 찐후기

by 김지윤의 생활백과 2022.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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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누나돈누나산]입니다.

 

제 블로그에는 친누나가 사주는 음식이 자주 나옵니다.

 

누나가 홈쇼핑을 너무 좋아해서,

 

방송보다가 바로 구매 후에, 저에게 항상 나눠주거든요... ^^;

 

이 제품을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니까, 3봉에 1만원 정도 하네요.

 

아무튼, 찐후기 시작합니다.

 

 

'고수록 모시 개떡'은 마치 '쑥떡' 같은 색깔이지만,

 

깻잎과 모양이 비슷한 '모시'로 만든 떡입니다.

 

참고로, '모시'는 우유보다 칼슘이 무려 48배나 많고,

 

섬유질, 마그네슘, 칼륨 등이 풍부한 알카리성 식물이라고 하네요.

 

(백과사전 화이팅!)

 

 

이 제품은 떡 전체에서 '모시잎'이 무려 '28%'나 차지하고 있군요.

 

오호~

 

한 팩당 무게는 400g입니다.

 

 

맛있게 먹는 방법은,

 

찜솥에서 물이 끓기 시작한 후 '20~25분' 정도 찐 후 먹는 건데요,

 

정말 이렇게 하니까, 금방 방앗간에서 찐 것처럼 되더군요. (싱크로율 93%)

 

나중에는 전자레인지로도 해 보았는데요,

 

아무래도 찜기로 했을 경우, 오랜 시간 수증기로 인해 촉촉해 지는데요,

 

전자레인지의 경우, 수분이 적어, 좀 불편한 감이 있을 정도의 단단한 식감이었습니다.

 

 

성분표를 보니까요,

 

국내산 쌀 68%, 국내산 모시잎 28% 들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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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색소, 무보존료, 무방부제라고 합니다.

 

오호~ 성분은 마음에 듭니다.

 

 

열어 보았더니, 마카롱 같이 생긴 녀석들이 이렇게 들어 있었습니다.

 

 

찜기에 종이호일을 깔아 주고, 떡을 올렸습니다.

 

(종이호일에 물이 고이지 않고, 수증기가 잘 올라오라고 이쑤시개로 종이호일에 구멍을 냈습니다.

 

그냥 저만의 방법이라, 이것이 옳은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찌기 전의 모습입니다.

 

쑥미니찐빵 같이 생겼네요.

 

 

설명서에서 시키는데로,

 

수증기가 생겨난 후, 25분간 쪘습니다.

 

 

설명서에는 식은 다음에 먹으면 더 쫄깃하다고 되어 있지만,

 

떡방앗간에서 방금 나온 떡 같은 느낌으로 먹고 싶어서,

 

바로 한입 먹어 보았습니다.

 

오호~

 

맛은... (1) 쫄깃하다 (2) 달다

 

이렇게 단떡은 처음이네요.

 

맛을 설명해 드리면,

 

'금방 나온 가래떡에 설탕을 찍어 먹는데, 쑥향이 도는 맛'

 

저는 개인적으로 좀 달달한 떡을 좋아해서 추천합니다만,

 

심심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좀 설탕이 과하다고 느끼실 듯 하네요.

 

(약간 단 맛이 도는 정도가 아니라, '나 설탕이야!' 이렇게 외치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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