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리뷰

(협찬X) 정말 맛있는 꼬막무침 실컷 먹기 - 이마트 트레이더스 새꼬막 / 가성비 좋은 매콤 꼬막무침 / 가격과 맛

by 김지윤의 생활백과 2022. 6. 17.
반응형

어렸을 때, 어머니가 꼬막 한개 한개 정성스럽게 양념을 올려 주셨던,

 

꼬막무침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꼬막 한개를 껍질채 들어 올린 후,

 

꼬막살(?)을 입에 넣고 쏘~옥 뽑아 먹으면,

 

그 맛이~ 캬~~~~

 

많이 먹고 싶었는데... 항상 부족했던 기억이...

 

 

 

 

지난 번,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갔는데,

 

꼬막의 껍질은 제거하고, 꼬막만 가지고 양념한 꼬막무침을 팔고 있더군요.

 

물론 꼬막이 저렴할 수는 없지만,

 

꼬막무침을 24,000원 정도에 산다는 건 좀 무리...라고 생각해서 그냥 패스 했는데,

 

이번에 갔을 때에는,

 

가족들이 한번 맛보자고 해서, 가족들을 위해 사는 척 하면서, 얼른 구매했습니다. ^^;

 

 

약간 매콤한 맛의 양념입니다.

 

 

꼬막은 수입산일 줄 알았는데, 국내산 새꼬막을 사용했군요. 오호~

 

반응형

 

100g당 2,480원이라서,

 

984g에 24,403원에 구매했습니다.

 

대부분 이 정도의 양으로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보통 수입산 꼬막은 '알'이 크다고 하는데,

 

이 친구들은 알이 그다지 크지는 않지만,

 

꼬막의 맛이 그대로 살아 탱탱했습니다.

 

생각보다 '물'이 좋아서 놀랐습니다.

 

(알이 큰 수입산 꼬막은 뭐랄까... 약간 맹한 맛이라고나 할까...)

 

 

한번 먹어 보았습니다.

 

허걱!

 

요즘 이마트 트레이더스 음식들이 정말 맛이 좋아진 듯 합니다.

 

정말 양념이 제대로였구요,

 

완전 밥도둑이어서 밥을 엄청 먹었습니다.

 

(반찬가게에서 사먹는 수준의 맛!)

 

그..리..고...

 

어렸을 때에 많이 먹고 싶었던 '꼬막'을,

 

마음 놓고, 팍! 팍! 퍼먹기도 하고,

 

밥에 쓱쓱 비벼 먹기도 하고...

 

다음에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가면 또 사려고 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