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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협찬X) 오늘 다녀 온 빕스 VIPS 레스토랑 중동소풍점 파헤치기! / 메뉴는 무엇이 있을까?

by 리포트 앤 모어 2022.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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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처럼,

 

저도 항상 맛집을 찾아 검색을 많이 합니다만,

 

뷔페의 경우, 평일 점심, 평일 저녁, 주말 가격이 다르고,

 

나오는 메뉴도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업체를 통해서 음식을 제공받고 글을 쓰시는 분들이 많다보니,

 

글의 내용과 사진이 일치 되지않고,

 

언제 나오는 메뉴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격은 평일 점심을 이야기하면서, 주말 음식 사진을 보여주거나...)

 

그래서, 미리 말씀드립니다.

 

내돈내산으로 가족 5인(성인 4명, 초등학생 1명)이,

 

일요일 낮 2시에,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빕스 중동소풍점'을 방문한 후기 입니다.

 

(참고: 음식을 좀 더 자세히 보여 드린다는 것 보다는,

 

요즘은 이런 메뉴들이 나온다...는 정도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이 큰 건물이 주차장은 고작 지하 2층과 3층만 있습니다.

 

일요일이라, 주차 자리를 찾아 빙글빙글 돌아 봅니다.

 

다행히도 주차요원 분들이, 빈자리가 생기면 바로 수신호 해 주시더군요. 감사합니다!

 

(지하 주차장이 덥고, 먼지 많고, 답답하던데... 정말 고생이 많으시네요.)

 

빕스 중동소풍점은 소풍 부천터미널 6층에 있습니다.

 

(경기 부천시 송내대로 239 부천터미널 6층 / 지번: 상동 539-1)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빕스'가 똭!

 

 

빕스 실내 모습입니다.

 

위에 보이는 곳은 CGV 영화관입니다.

 

영화보고, 식사하고... 데이트 코스로는 굿이네요.

 

저도 옛날에는... 아... 아닙니다...

 

 

1층과 2층이 통으로 된 듯한 구조라, 개방감이 좋습니다.

 

 

대게가 있었고요, 훈제연어가 있었습니다.

 

대게는 노동에 비해 얻는 것이 없어서 패스했지만,

 

훈제연어는 애슐리에 비해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왼쪽에는 작은 조개(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해감이 잘 안되었는지, 모래가...),

 

가운데는 홍합에 소스를 얹은 것이었는데요, 찬음식이었습니다.

 

저는 맛있게 먹었습니다만, 호불호가 있는 맛이었습니다.

 

오른쪽 끝에는 새우... 이런... 사진 정리하면서 이런 메뉴가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는...

 

 

다른 블로거분의 사진을 보고, 꽃게와 가리비가 있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다른 지점),

 

엄청나게 기대하고 갔습니다만,

 

꽃게는 너무 작아서, 노동력 손실을 생각해서 포기했고요,

 

옆에 있는 통에는 '가리비'가 아닌, '소라'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음식이 채워져 있지 않아, 그냥 패스했습니다.

 

(여담: 익힌 꽃게인데, 왜? 색깔이 빨간색이 아니죠? 너무 연하더군요. 원래 그런가... 전문가분들~~~)

 

 

뭐, 이런 저런 음식이 있었는데요,

 

위에 보이시는 빈곳은 폭립이 있던 곳입니다만,

 

엄청 인기가 많아 아직 채워져 있지 않더군요.

 

그래서, 계속 기다리다가 다시 사진찍기 도전!

 

 

음식이 나왔길래 얼른 사진을 찍었습니다.

 

빨간색이지만, 매운 소스는 아니고요, 찐득한 소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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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립의 느끼함을 잡아 주는 맛이라, 많은 분들이 맛있어 하시더군요.

 

물론 저도요!

 

(맛은... 스테이크소스에 케첩 조금 넣고, 고추장 아주 조금 넣고, 간장 조금 넣고, 물엿 넣고... 요정도?)

 

 

오른 쪽에는 구운 채소였고,

 

왼쪽에는 새우였습니다.

 

그.런.데... 완전 맛있었습니다!!! 물론, 새우가요...

 

 

가까이 찍은 모습입니다.

 

맛을 표현하자면, 새우 자체는 상당히 통통하고,

 

어찌나 잘 구웠는지, 껍찔이 정말 바삭했습니다.

 

거기다가 새우에 버무린 소스는 약간 동남아 소스를 응용한 듯한 맛이었습니다.

 

소스가 너무 맛있어서, 새우 껍질을 까지 않고, 그냥 통째로 먹었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몇 접시... 아... 아닙니다...

 

 

치킨(왼쪽)은 생강맛이 강한 일본식 가라아게 스타일이었습니다.

 

 

풀떼기...

 

 

그냥 피자...

 

 

그냥 스파게티...

 

 

그냥 과일...

 

저는 육식동물...

 

 

예전에 빕스 아이스크림 퀄리티가 상당했는데,

 

요즘은 좀 떨어졌네요.

 

그래도, 애슐리나 다른 뷔페보다는 괜찮습니다.

 

왼쪽부터, 요거트, 초코, 바닐라 입니다.

 

 

아이스크림이나 와플(사진에는 안보이지만, 바로 오른쪽에 와플기계가 있음) 토핑들입니다.

 

 

빕스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이 '콘'이 정말 맛있습니다.

 

해태 부라보콘 같은...

 

 

공장 맛 케이크들...

 

 

성인 공휴일은 43,700원이고, 초등학생은 19,000원이라 총 193,800원이 나왔습니다.

 

자세한 빕스 가격은 아래표를 참조해 주세요.

 

(출처: 빕스 사이트)

 

- 결론 -

 

(1) 새우는 정말 특이하면서도 맛있었다.

 

(2) 폭립은 진한 소스가 맛있어서, 느끼함이 덜 했다.

 

(3) 각격에 비해 음식 종류가 너무 적었다.

 

(4) 음식 종류가 적었지만, 음식 퀄리티는 나쁘지 않았다.

 

(5) 소풍 건물 안에, 극장, 쇼핑몰 등이 많아서 노는 재미도 많다.

 

(6) 화장실이 좀 멀다. 그러나, 깨끗하다.

 

(7) 애슐리에 비해서, 일하시는 분들이 정말 친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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