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사진명소 조양방직카페 밖에도 사진 예쁜 스팟이 있다?

 

 

강화도는 당일치기 여행으로 가장 좋은 곳이라고 알려져 있죠?

 

여행도 좋고, 사진 찍기 좋은 곳도 많은데요,

 

강화도는 사실, 행정 구역상 인천광역시에 포함되어 있고, 주소상 강화군으로 분류됩니다.

 

원래 이 자리는 1937년에 설립된 방직공장이었는데요,

 

이를 미술관 카페로 복원하여, 대규모 카페 조양방직으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전체적인 분위기는 레트로? 복고? 같은 테마를 가지고 있는데요,

 

조양방직 안에 있는 여러 가지 조형물들이 옛날의 향수와 추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이런 곳은, 사진 좋아하시는 분들이 그냥 지나 칠 수 없는 그런 곳이겠죠?

 

저는 저녁 늦게 방문 했는데요, 예상외로 다른 곳에서 사진 찍기 좋은 스팟을 발견했습니다.

 

 

조양방직 카페 밖의 모습입니다.

 

도로를 따라서, 이렇게 복고스러운 느낌의 등이 켜져 있습니다.

 

사진 위에 보이는 하얀 물체는 에어컨 실외기인데요,

 

아무래도 낮에 찍는 것보다는 밤에 훨씬 느낌 있는 사진이 나오더군요.

 

 

앞선 사진은 조양방직 정문을 등지고 사진을 찍었다면,

 

이 사진은 조양방직 정문을 향해 찍은 사진입니다.

 

저 멀리 걷는 사람들이 보이는 곳, 좀 밝은 빛이 보이는 곳이 조양방직 입구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전체적으로 약간 일본 스러운 느낌이 들더군요.

 

 

강화도는 좀 오래된 타운, 올드 타운, 그러니까,

 

시골이라기보다는 오래된 도시 같은 느낌이 많이 드는 곳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영화나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시내를 돌아다니다 보면, 촬영하는 모습을 심심치하게 발견하기도 하거든요.

 

다음에는 또 다른 장소의, 또 다른 스팟을 찾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