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이가 들면 들수록 살이 잘 빠지지 않네요.
예전처럼 똑같이 운동하고, 똑같이 먹어도 오히려 살이 찌는...
그래서, 도대체 왜 그런지, 정보를 찾아보았습니다.
(1) 기초대사량의 저하:
나이가 들수록 기초대사량이 줄어들게 된다고 하네요.
기초대사량은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양을 말하는데요,
기초대사량이 줄어들면 예전만큼 칼로리를 소비하지 못하게 되고,
소비되지 않은 칼로리는 체내에 '살'로 축적되기 때문입니다.
(2) 활동량 감소:
나이가 들면서 활동량이 줄어들기 쉬운데요,
이는 신진대사를 늦추고, 결과적으로 체내 지방 연소 효율이 떨어지게 하여,
체중 감량을 어렵게 한다고 하네요.
(3) 식습관 변화:
나이가 들면 미각과 후각의 기능이 약해지기 때문에,
음식을 좀 더 자극적으로 섭취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는 과도한 조미료(단맛, 짠맛 등) 사용으로,
결국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하네요.
(4) 호르몬 변화:
여성의 경우, 폐경기에 접어들면서 에스트로겐 수치가 감소하고,
남성의 경우,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감소하여,
지방 분해 능력이 저하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호르몬 변화는 대사 속도를 느려지게 하고,
에너지 소비를 감소시키므로 체중 감량이 어려워진다고 하네요.
- 결론 -
나이가 들어 체중감량을 할 경우, 좀 더 디테일한 접근법이 필요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을 종합해 보면,
젊었을 때에는 조금만 안 먹어도 쉽게 살이 빠지던 것과 다르기 때문에,
꾸준히 할 수 있도록 '좋아하는 운동'을 정해서 장기간 지속적으로 취미처럼 하고,
너무 자극적이지 않게 균형 잡힌 식단을 하면서,
좀 더 활동적인 생활 패턴을 만드는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 이 글을 마무리하고, 공원 한 바퀴 돌러 나가 보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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