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노트북 사용자가 다이소 모니터 받침대를 구매한 이유 / 가격 기능 크기

우리집에는 굴러 다니는 노트북이 많습니다.

 

지금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인데,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전혀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보관은 해야겠고, 방법은 생각나지 않고...

 

어느 날, 다이소에 구경갔다가 재미있는 제품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바로 '모니터 받침대' 입니다.

 

 

가격은 5,000원이고요, 뭐, 아주 특별할 것도 없이 그냥 말 그대로 모니터 받침대인데,

 

거북목이시거나 거북목 방지를 위해서 모니터를 조금 높게 보셔야 하는 분이나,

 

그 앞에 여러가지 디바이스를 같이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상품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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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된 박스에 보면, 모니터를 위에 두고,

 

그 앞에는 스마트 와치(밴드)나 스마트폰과 같은 기기를 올려 놓을 수 있는 홈이 파여 있고요,

 

당연히 충전 케이블이 통과되는 구멍도 있습니다.

 

 

태블릿과 같이 넓은 것도 거치할 수 있고요,

 

밑에 공간이 있어서, 적절히 잘사용하시면 좁은 책상을 좀 더 넓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최대 20kg까지 버틸 수 있다고 하네요.

 

30인치대 모니터도 보통 7kg 내외 정도 되고요,

 

40인치대도 11~12kg 정도 되니까, 버티는 하중은 충분할 듯 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화이트가 정말 예뻐 보이는데, 블랙(검정) 단일 상품이네요.

 

아깝다... ^^;

 

 

뒷면 박스 디자인은 참 재미있습니다.

 

실물크기의 제품을 실사로 보여주면서, 마치 개봉해서 사용해 보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조립 및 사용설명서를 보셔도되고, 안보셔도 될 만큼 엄청 간단합니다.

 

 

구성품 부터가 간단합니다.

 

본체와 다리 2개 입니다.

 

다리 2개를 본체에 끼우면 끝!

 

 

다리와 본체에 맞는 위치에 그냥 끼워 주시면 되고요,

 

화살표에 있는 구멍은 케이블이 빠져 나갈 수 있는 홀(Hole)입니다.

 

 

집에 굴러 다니는 스마트폰을 그냥 올려 보았습니다.

 

구형이라 크기가 조금 작지만, 그래도 태블릿도 충분히 거치 되겠죠?

 

양쪽에는 충전케이블이 빠져 나갈 수 있는 홀이 2개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장 기대하는 것!

 

바로,

 

 

이렇게 충분히 높은 공간이, 제가 바로 바랬던 것입니다.

 

 

요렇게 요렇게, 집에 굴러 다니는 노트북들을 거치하려고 구매했습니다.

 

(모니터 받침대 2개를 쌓아 올렸습니다.)

 

다이소에 나무로 된 것도 있던데요, 높이도 낮고, 폭도 좁고 해서, 그냥 이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중고 노트북 어떻게 처리해야 하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