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큰글씨 큰글자 영어성경) NIV보다 훨씬 읽기쉬운 NLT 영어성경

영어성경을 읽어보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KJV의 경우는 너무 옛표현이 많고, 좀 더 쉽다는 NIV도 만만치 않은데...

 

그럴 때, 가장 많이 추천되는 성경책이 바로 NLT(New Living Translation Bible 뉴리빙성경) 입니다.

 

원래 예전에 Living Translation Bible이 있었는데요, 지나치게 의역이 많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원문을 토대로 더욱 더 원문에 가깝고, 또한 문어체 영어보다, 일상영어 표현에 주안을 두었기 때문에,

 

영어성경 통독을 위해서는 NIV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참고로, 미국에서는 NIV, KJV, ESV, NKJV와 더불어 Top 5에 드는 번역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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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문제는 우리집 마님께서 '큰~ 글씨, 엄청 큰~ 글자 성경'을 갖고 싶다는데 있었습니다.

 

허걱~~~~ 어디서 그걸 구해~~~~ ㅠㅠ

 

우리나라 인터넷 쇼핑몰을 열심히 찾아보다가,

 

'우리나라 쇼핑몰인데, 해외에서 판매하는 성경책을 배송(해외배송)해 주는 곳'을 발견했습니다.

 

배송비포함해서 57,200원에 구매했습니다.

 

 

1560 Sierra Ridge Dr.

 

아마 물류창고 같기도 하고... (미국은 잘 몰라서 패스!)

 

아무튼 이곳에서 출발해서, 저희집까지 오는데 정확히 15일 걸렸습니다.

 

 

짜잔!

 

드디어 도착한 Day Spring이란 이름의 NLT 성경입니다.

 

이 성경책을 구매하기 전, 다른 출판사 것과 열심히 비교해 보았는데요, 제가 딱! 원하는 그런 성경이었습니다.

 

 

이 NLT 성경책은 정말 큽니다.

 

물론 무겁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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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읽는 용도는 아니고요,

 

책상에 놓고, 공부(?) 하듯이 읽는 성경책입니다.

 

크기를 느껴보시라고, 국민볼펜과 비교해 보았습니다.

 

 

Features에 보시면, 이 성경책의 특징이 쭈~욱 나오는데요,

 

그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2가지는 폰트 사이즈가 무려 16이나 되는 엄청 큰글씨(큰글자)고요,

 

예수님 말씀은 따로 빨간색으로 표시해 주었다는 것입니다.

 

 

겉표지는 이렇게 꽃무늬패턴이고요.

 

 

성경을 펼쳐보면, 목사님 강대상에 올려져있는 성경책처럼, 큼직하고, 듬직하고, 멋집니다. ^^

 

 

이사야서를 찍어 보았습니다.

 

글씨가 정말 크죠? 폰트 사이즈가 16입니다.

 

 

이 글씨가 어느 정도 크기인지 알려 드리기 위해,

 

타이레놀 약상자의 뒷면 설명서와 함께 찍어 보았습니다.

 

대강 어느 정도의 글씨 크기인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NLT 성경책 뒷면에는 지도 같은 부록도 실려 있습니다.

 

 

- 결론 -

 

해외배송(배송비)이고, 기다려야함에도 불구하고,

 

우리집 마님께서는, 너무 너무 너무 좋다고 하네요.

 

제가 보기에도 상당히 좋아 보입니다.

 

영어성경을 통독해 보고 싶으신 분, 큰 글자 성경이 필요하신 분, 좀 쉬운 영어 성경이었으면 하시는 모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협찬제품이 전혀 아니라서, 따로 구매링크는 없습니다. 참고로, 저는 네이버쇼핑에서 검색해서 구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