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다이소에서 구매한 '마스카라 타입의 새치 커버'에 대해 리뷰했습니다.
관련 포스팅: https://reportandmore.tistory.com/207?category=973419
긴머리 사용하기에는, '마스카라의 브러쉬'가 너무 촘촘해서 머리카락이 엉키더군요.
그래서, '어떤 타입이 좋을까?' 연구에 연구(?)를 거듭했습니다.
그 중에 리뷰가 많았던 '라피타 헤어틴트'라는 제품도 생각해 보았는데,
(1)번은 머리에 닿는 '가드' 같은 부분이고요,
(정식 명칭은 모르겠네요.)
(2)번이 '마커' 즉, 새치커버액이 나오는 부분입니다. 사인펜처럼 말이죠.
그런데, 말입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버전)
유튜버님들의 후기를 보면,
(1)번이 솟아 올라 있으니 당연히 손등에 열심히 문질러도 묻지 않겠죠.
(광고할 때 '손에 묻지 않는 다는 점'을 강조)
그런데 문제는, 그 부분이 오히려 '머리 새치 뿌리'까지 닿지 않게 만든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염색 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뿌리 부분이 하얗게 나오는데,
그 부분을 칠하고 싶어도 '가드' 때문에 오히려 '뿌리 부분'이 염색되지 않는 다는 점이죠.
그래서 눈여겨 보았던 것이,
파운데이션(?), 팩트(?) 같이, '에어쿠션, 퍼프' 같은 것으로 찍어 바르는 것과
'립스틱 형태의 새치커버' 였습니다.
오늘은 '립스틱 형태의 새치커버'를 리뷰하고,
다음에는 '팩트(?), 퍼프' 같이 생긴 친구를 구매해서 리뷰해 보겠습니다.
이번에 이 제품을 구매한 이유는 바르기 쉽고, 가격도 저렴하며, 평이 상당히 좋아서 였습니다.
2개(택배비 포함)에 6,620원에 구매했습니다.
가성비갑입니다. ^^
한개를 꺼내 보았더니, 정말 립스틱처럼 생겼습니다.
크기도 그렇고, 사용방법도 그렇습니다.
색깔은 흑색, 흑갈색, 갈색이 있었는데,
적당히 머리결과 잘 어울릴 것 같은 '흑갈색'으로 구매했습니다.
'Made in Korea'라는 글씨가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뚜껑을 열어 보았더니, 정말 립스틱 모양이었습니다.
밑부분을 돌리면 위로 솟아 오르는 것이 정말 립스틱 같았는데요,
쉽게 말해, '흑갈색 립스틱을 머리에 바른다'고 생각하시면 그대로 입니다.
바르는 느낌까지도 그렇다는 것입니다.
음...
뭐랄까, 입술처럼 '면'에 바르면 좋겠지만,
머리카락의 경우는 좀 '떡진다'고나 할까?
이 제품은 좋다, 나쁘다라고 하기가 좀 애매하네요.
그냥, 립스틱을 머리카락에 발랐을 때, '이럴 것 같은데?'라고 생각하시는 그대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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