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트레이더스) 개당 1,206원 올반 모짜렐라 찰핫도그 / 흔한남매

지난 번에, '일산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갔다가,

 

그 윗층에 있는 '이마트'에서 '모짜렐라 크리스피 핫도그'를 구매했었습니다.

 

 

지난 포스팅: https://reportandmore.tistory.com/225

(추천 이마트 피코크) 냉동 모짜렐라 크리스피 핫도그가 명랑 핫도그 빰친 사건!

 

 

그 때, 우리집 꼬맹쓰가 너무 맛있게 먹어서,

 

'아빠 다음에 또 사줘요~'라고 노래를 불렀습니다.

 

이번에 '일산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갔더니,

 

'일반 찰핫도그'라는 제품이 보였는데요,

 

바로 우리집 '꼬맹쓰'가 '아빠 흔한남매 사주세요~'라고 또 다시 노래를~

 

가수도 아닌데... ㅠㅠ

 

아무튼 그래서, '올반 찰핫도그 (흔한남매)'를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14,480원이었고요,

 

사실 이 포장지가 상당히 큽니다.

 

 

볼펜과 비교하면 이 정도입니다.

 

그래서, 부분별로 나눠 사진을 찍어보면,

 

 

신세계푸드(Shinsegae Food)에서 만든 '올반 찰핫도그'입니다.

 

'올반?' 제가 예전에 정말 많이 갔던 '한식 뷔페'였는데 지금은 사라졌습니다... ㅠㅠ

 

그런데, '올반(올바르게 만들어서 반듯하게 차립니다.)'이라는 이름은 남아 있네요.

 

혹시, 매장이 한곳이라도 살아있나해서 홈페이지에 가 보았습니다.

 

(출처: 신세계푸드 홈페이지)

 

'올반'이라고 검색해서 들어갔는데, '신세계푸드'로 연결되네요.

 

너무나 슬픕니다.

 

(1) 신세계 푸드 외식 브랜드 리스트에는 '올반'이 없고요,

 

(2) 식품 브랜드에 '올반'이 있다는...

 

그냥 '올반'이라는 이름을 '식품 브랜드'로만 사용하는 듯 하네요.

 

 

이 제품은 '흔한남매'와 콜라보를 했나봅니다.

 

저는 모르는데, 우리집 꼬맹쓰는 알고 있다는...

 

 

기본적으로 반죽은 찹쌀을 이용하고,

 

국내산 돼지고기를 이용한 소시지에,

 

모짜렐라 스트링치즈를 사용했다고 적어 놓았네요.

 

 

제가 포장지가 크다고 말씀드렸잖아요?

 

80g 핫도그가 총 12개가 들어있습니다.

 

(개당 1,206원 꼴)

 

치즈는 자연치즈를 사용했고요(오호~),

 

제가 저의 블로그에서 항상 말씀드리는 것처럼,

 

소시지, 어묵 등과 같은 것은 고기함량(생선)이 최소한 60% 정도는 되야 고기맛이 나고,

 

맛있는 소시지 혹은 어묵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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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가의 소시지나 어묵에는 고기함량이 적혀 있지 않은 경우가 많고요,

 

그런 경우, 대부분 밀가루 맛이 납니다.

 

(꼭! 확인하세요~ ^^)

 

그런데, 이 제품은 돼지고기 함량이 무려 '92.56%'나 되네요.

 

(우리집 꼬맹스가 '소시지 정말 맛있어요'라고...)

 

 

뒷면에 보니, 정말 이 제품에 자신있나 봅니다.

 

 

전체적으로 '올반'이라는 이름에 맞게, 비교적 건강하게 만든 제품이군요.

 

 

우리집 꼬맹쓰가 간식으로 먹고 싶다고 해서 급하게 조리했습니다.

 

그래서, 지난번 '피코크 모짜렐라 크리스피 핫도그'처럼 '에어 프라이어'를 사용하지는 못했고요,

 

이번에는 '전자레인지'를 사용했습니다.

 

700W 전자레인지에서 1분이라고 되어 있네요.

 

참고로, 조리 후 상온에서 1분정도 식힌 후 먹으라고 되어있네요.

 

아무래도 수분을 좀 날려서, 바삭한 맛을 끌어 올리기 위함인듯 합니다.

 

 

큰 포장지를 뜯어보니, 이렇게 많이 들어있습니다.

 

 

개별 포장지도 큰 포장지와 같은 디자인입니다.

 

 

볼펜과 비교하면 이 정도 크기입니다.

 

 

전자레인지로 30초 후, 돌려서 30초해서 총 1분을 돌렸습니다.

 

 

우리집 꼬맹쓰가 한입 먹고 난 후, 속은 이렇습니다.

 

요즘 냉동식품들이 참 잘 나오잖아요.

 

이 제품도 맛있습니다.

 

아마, 에어 프라이어로 조리했으면 훨씬 더 맛있었을 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집에 사다두고, 아이들이 간식달라고 할 때 하나씩 주면 좋을 듯합니다.

 

재료도 비교적 건강한 편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