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찬X) 4가지 조건에 맞는 튼튼한 가성비 나무 독서대를 찾는다면?

집에 오래된 독서대가 있습니다.

 

정말 오래되어서, 겉면 나무가 일어나더군요.

 

 

그래서, 집에 굴러 다니던 시트지로 발라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아이가 책을 보기 시작하면서,

 

아이에게 물려 주기는 좀 그렇고...

 

 

제가 사용할꺼라서 정말 허접의 극치를 달리는...

 

 

그래도, 이 독서대의 장점은,

 

'받침대(고정)' 만큼은 정말 짱짱했습니다.

 

아주 튼튼하고, 전혀 흔들림 없고, 당연히 높이조절도 되고...

 

 

그런데, 문제는 책을 고정하기 위해 '고무다리'를 올렸다 내렸다 반복했더니,

 

(2번)에 보이는 저 나사가 헐거워지더군요.

 

원래 자리는 (1번)이었는데, 시트지를 발라 주면서 (2번)자리로 다시 구멍을 뚫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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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 독서대를 찾는 조건은 딱, 4가지!

 

(1) 너무 크지 않고, 너무 작지 않고, 40cm의 표준적 크기.

 

(물론 더 작은 것도 있고요, 와이드도 있더군요. 와이드는 너무 넓어서...)

 

(2) 책을 고정하는 '고무다리' 부분이 튼튼한 것.

 

(3) 독서대 전체를 지탱해 주는 지지대가 튼튼한 것.

 

(4) 그러면서 가급적이면 1만원대 정도의 저렴한 독서대일 것.

 

인터넷으로 폭풍검색!

 

몇일을 고민하다가 주문했습니다.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택배비까지 포함 12,000원에 주문했는데요,

 

포장이 정말 깔끔하게 왔습니다.

 

마치 노트북을 받은 느낌이랄까~~~

 

 

박스를 열었더니, 마치 노트북의 보호용 필름처럼,

 

그 위에 하얀 종이가 저를 반겨 주었습니다.

 

 

짜잔! 실물입니다.

 

예쁘죠? 깨끗하죠?

 

 

독서대를 움직이다가 모서리에 찍히지 말라고 고무를 덧대 주었습니다.

 

책상에 독서대를 올려 놓고 사용하다가 다른 곳으로 옮길 때 부딪히는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특히 아이들은...

 

아주 센스 굿입니다!

 

 

제가 가장 마음에 든 부분입니다.

 

책을 고정시키는 '고무다리'도 아주 뻑뻑하고, 튼튼하고,

 

나사도 바로 나무에 박은 것이 아니라,

 

커버를 덧댄 후 고정했기 때문에, 정말 안정적입니다.

 

 

가격대비 마감이 참으로 훌륭합니다.

 

아주 깔끔하죠?

 

 

그런데, 가장 우려스러웠던 부분이 바로 이 부분입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것은 크기도 크고,

 

실제로도 단단했는데,

 

요즘 독서대들은 대부분 이런식으로 만들더군요.

 

사진으로는 너무 빈약해 보이는 지지대라서, 걱정이 좀 되었습니다만,

 

실제 제품을 받아보니, 생각보다 튼튼하더군요.

 

 

당연히 높이 조절도 됩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의 스펙입니다.

 

생각보다 정말 마음에 들어서,

 

가성비 좋은 튼튼한, 기본에 완전 충실한 독서대를 원하신다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