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찬X) 곰팡이 강력제거제 효과는? / 홈스타 곰팡이 사용후기 / 가격

습기가 많은 곳에 곰팡이 녀석들이 주인 행세를 할 때가 많습니다.

 

특히, 화장실이 그렇죠...

 

일반 락스보다 좀 더 사용하기 편한 무언가가 있을까 찾아보다가,

 

우연히 홈플러스에서 이 제품을 구매한 후에,

 

이 제품만 계속사용하고 있습니다.

 

바로 'LG 생활건강에서 나온 홈스타 곰팡이 싹!'입니다.

 

 

구매하실 때, 두가지 버전이 있는데요,

 

(1) 거품 형태로 되어 있는 '곰팡이 싹!'과,

 

(2) 끈적한 액상 형태로 되어 있는 '착! 붙는 락스'가 있습니다.

 

둘 다 사용하고 있는데요,

 

주로 사용하는 것은 거품 형태의 '곰팡이 싹!'이지만,

 

단점은 흘러 내린다는 거죠.

 

흘러 내리지 않고,

 

착! 붙어 있어야 하는 '높은 위치의 곰팡이'는 '착! 붙는 락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 이 제품을 홈플러스에서 구매했을 때에 비쌌는데,

 

인터넷에서는 3천원이 조금 넘는 가격에 팔리고 있더군요.

 

(물론 지금도...)

 

그런데, 똑같은 제품(똑... 같... 겠죠? 그쵸? ...)을 다이소에서 3천원에 팔고 있다는 사실...

 

용량도 500ml라서 넉넉하지만,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거품이 풍성하게 나오기 때문에,

 

어디가 잘 뿌려졌는지, 덜 뿌려졌는지,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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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욕실 전체를 '솔'로 박박 문질렀는데요,

 

요즘은 3천원짜리 하나 사서,

 

그냥 한통을 전부 다 사용한다는 마음으로,

 

화장실 전체(화장실 벽, 세면대, 변기 등)를 다 뿌려주고,

 

30분 뒤, 샤워기로 씻어 내 주면,

 

깨끗해 지는 것은 물론,

 

락스 냄새가, 뭔가 내 속에 있는 회충까지도 죽여 줄 수 있을 것 같은 살균의 믿음이~~~

 

 

아이들이 혹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하기 불편하게 해 놓았습니다.

 

이런 점은 '칭찬 받을 만한 점이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화장실 벽면과 바닥이 만나는 틈새입니다.

 

청소 안한 것이 아니고,

 

세정 능력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일부러 청소 안한 겁니다. 진~짜~루!

 

 

거품을 쫘~악! 쫙! 뿌려줍니다.

 

그리고, 30분 뒤에 상황을 지켜보면,

 

 

(사진을 좀 더 확대해 보았습니다... 좀... 노이즈가 생기네요... ㅠㅠ)

 

좀, 변화가 느껴지시나요?

 

사실 곰팡이를 좀 더 키워 보여드려야 '드라마틱한 결과'를 보시겠지만,

 

저는 청소할 때, 항상 이것만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습니다.

 

화장실 청소를 좀 더 쉽게 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강력한 아이템입니다.

 

 

 

주의!

 

냄새 때문에, 환기를 잘 시켜 주셔야 하고요,

 

특히 비닐 장갑 같은 걸 끼고 사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