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반년 전!
2분 만에 자동차 엔진룸을 깨끗이 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
관련 포스팅 https://reportandmore.tistory.com/94?category=973422
그렇다면,
반년이 지난 지금의 엔진룸 상태는 어떨까요?
다시 한번, 아방이를 모셔왔습니다.
당신의 뱃속을 보여 주시오~~~
허걱!
반년 만에 이렇게 되다니...
(사실 그 보다 훨씬 전에 이렇게 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만... ㅠㅠ)
가까이서 본 사진입니다.
다행히(?)도 먼지가 덕지 덕지 뭉쳐있지는 않고,
뽀얗게 앉아 있네요.
반년 전에 한통 당 2,000원(택배비 별도)에 구매했던 친구를 소환했습니다.
그 때도 반통만 뿌렸지만,
이 번에는 반통도 사용하지 않을 듯 하네요...
저의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엔진룸 세정제(엔진 클리너)는 거기서 거기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가장 저렴한 것 사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먼저 간단하게, 엔진 덮게 위에 뿌려 보았습니다.
약간 느낌은 오일(?), WD40 같은 느낌?
정면에서 보면 이렇습니다.
그냥 간단하게 뿌렸지만,
뿌려진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은 확연히 차이가 있죠.
약 1~2분 정도 골고루 뿌려 주었습니다.
정말 시간이 별로 들지 않습니다.
그냥 본네트 열고, 뿌려 주기만 하면 끝!
그 결과는!
오호~
깨끗해졌죠?
속이 다 시원해 집니다.
옆에서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이번에도 구석 구석 뿌려 주었지만,
반통도 다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반년 전에 해 준 적이 있어서, 먼지가 그렇게 '떡'져 있지 않아서 그런 듯 하네요.
한 두달에 한번씩 뿌려주면 깨끗함이 유지 될 듯...
차 안에 여러가지 전기개통의 부속이 많습니다.
먼지는 전자부품의 적입니다.
저 처럼 자동차에 게으른 사람에게는 가장 간단한 방법인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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