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시 북한인권 포럼에서,
‘모스탄 교수’를 초청했다가 갑작스럽게 초청을 취소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대체 모스탄 교수는 누구이고,
그가 무슨 말을 했기에 이런 결정을 불러왔을까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사건 개요
서울시는 2025년 7월 열릴 북한인권 포럼에,
모스탄 교수를 기조 연설자로 초청했습니다.
트럼프 정부 시절 한반도 정책 자문을 했던 인물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았으나,
그가 한국 정치와 관련해,
매우 논란이 되는 발언을 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결국 서울시는 초청을 취소하였습니다.
관련 강연도 프로그램에서 삭제되고, 다른 공식 행사도 일제히 조정되었습니다.
2. 모스탄 교수는 누구인가?
모스탄(영문명 Morse Tan) 교수는,
미국 리버티 대학교(Liberty University) 법학과 교수이자,
같은 대학 법정부센터의 수석 전무이사로 재직 중인 인물입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리버티 대학교 로스쿨 학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는 교수직과 함께 대학 내 연구센터에서 다양한 법률 프로젝트를 맡고 있습니다.
그는 국제법과 국제형사사법 분야 전문가로,
'트럼프 행정부 1기(2019년 말~2020년)'에,
미국 국무부 국제형사사법대사를 잠시 맡았던 경력이 있습니다.
이 시기 전쟁범죄와 반인륜 범죄, 북한 인권 등 이슈에 대해,
국가 정책 자문과 대외 활동을 펼쳤습니다.
최근에는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선거의 공정성을 강조하는,
각종 보수 진영 행사, 포럼, 국제선거감시단 활동에 적극 참여해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그는,
대한민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국내 정치권을 '범죄조직'으로 칭하거나,
근거 없는 부정선거·정치인 비방성 발언을 일삼는 등,
극우적 성향의 언행을 자주 보였던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과 한국 양국의 극우 보수 성향 단체와도 꾸준히 연대하며,
음모론적 주제에 대해 공개적으로 여러 차례 발언, 집회, 강연을 진행해 왔습니다.
3. 그가 어떤 주장을 했는가?
모스탄 교수는 2025년 6월 26일,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프레스클럽 기자회견에서,
한국 대선을 둘러싼 부정선거 의혹과,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허위 성범죄 의혹을 함께 제기했습니다.
그의 주장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소년 시절,
한 여성에 대한 집단 성폭행 및 살인 사건에 연루되어 소년원에 들어갔고,
중학교에 진학하지 못했다는 근거 없는 주장을 공개석상에서 언급했습니다.
모스탄 교수는 “한국의 6.3 대통령 선거가 중국 개입 등으로 인해 부정선거가 있었다”라고 주장하며,
“국제사회가 주목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마치 본인이 직접 취재한 듯,
“이재명 대통령 관련 범죄 보도가 있었다”는 표현도 반복했습니다.
그러나 이 내용은 이미 2021년 대선 기간에,
국내 인터넷에서 일시적으로 유포되었던 루머와 동일한 것이었으며,
검찰 수사와 법원 판결 모두에서 근거 없는 허위사실로 규정된 것들입니다.

4. 밝혀진 거짓 주장
모스탄 교수의 이 같은 발언은 국내외 언론 및 정계에서 즉각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이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의원들이 공동으로 진상조사했던 것이었고,
검찰 수사 결과, 해당 성범죄 및 부정선거 의혹 모두 ‘사실무근’ 임이 확인된 바 있습니다.
실제로 2021년 온라인에서 퍼졌던 동일한 루머를 유포한 인물이,
국내에서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받은 사례도 있습니다.
이처럼 공식적인 조사와 판결을 통해,
모스탄 교수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님이 판명되었습니다.
5.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모스탄 교수의 발언을 옹호하거나 지지하는 이들은 주로,
미국과 한국 내 보수·극우 성향의 단체와 일부 시민들입니다.
특히 ‘한국 대선이 중국 개입으로 부정선거였다’라고 믿거나,
반 이재명 정서를 가진 소수 인사들이,
온라인상에서 그의 주장을 확대 재생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류 언론, 법조계, 학계에서는,
그의 주장을 전혀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6. 향후 그의 행보는 어떨 예정인가?
서울시 포럼 발표 취소 이후에도 모스탄 교수의 일정이 모두 중단된 것은 아닙니다.
최신 소식 및 관련 공지, 여러 SNS 공식 계정 안내를 확인해 보면,
2025년 7월 15일(화) 오후 5시,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홀에서,
‘트루스포럼’ 주관 특별강연 및 간담회가 실제로 개최될 예정임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취소되었다는 소식은 없습니다.)
7. 결론
서울시가 초청했던 모스탄 교수의 갑작스러운 행사 제외는,
허위 정보와 정치적 음모론이,
실제 사회·정치 현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보여준 사건입니다.
철저한 사실 확인과 공식적 조사,
사법적 판단의 중요성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공공기관, 언론, 국민 모두가,
소문과 가짜뉴스에 흔들리지 않고,
투명한 정보에 근거해 의사결정을 내릴 필요가 있겠습니다.
'정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모스 탄 교수, 이재명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 수사 배경 총정리 (4) | 2025.07.16 |
|---|---|
| 국민의힘 송언석 대표, 중국공산당 “도광양회” 정신 주장? (4) | 2025.07.14 |
| 강선우 장관 후보자 논란이란? 보좌진에 변기 수리? 정말 쉬운 총정리 (8) | 2025.07.12 |
| 머그샷이란? 뜻과 유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머그샷을 볼 수 있을까? (6) | 2025.07.11 |
| 김예원 변호사, 박지원 의원에게 "의원님, 한쪽 눈 없으시잖아요?" 논란! (9) | 2025.07.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