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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블로그

(컴퓨터가 느려졌어요)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가 메모리를 잡아 먹을 때(메모리부족 / 추가확보 / 비활성화 방법)

by 김지윤의 생활백과 2024.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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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부터인지, 컴퓨터가 좀 버벅거리는 느낌이 들어군요.

 

뭐가 문제인지 확인해 보고자, [작업관리자]를 열어 보았더니,

 

실행시키지도 않았던 [Microsoft Edge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가

 

메모리를 열심히 잡아먹고 있더군요.

 

 

 

 

사진에 보시면, 112.9MB, 76.5MB, 55.5MB... 이렇게 3개가 보이지만,

 

이 수치는 계속해서 바뀌면서, 더 높아졌다가, 더 낮아졌다가...

 

추석 날, 널뛰기하는 줄 알았습니다.

 

아니... 사용하지도 않는데, 갑지가 왜 이렇게 메모리를 많이 잡아먹지...?

 

저와 같은 분들을 위해, 해결책을 가지고 왔습니다.

 

 

 

 

먼저,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를 실행시켜 줍니다.

 

 

 

 

엣지 브라우저 상단 오른쪽에 보시면 [점 3개]가 나란히 있는 게 보이실 텐데요,

 

이걸 클릭하시면, [엣지 브라우저]에서 [설정]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이나... 설정에 들어가시면 웬만한 건 다 됩니다... ^^;)

 

 

 

 

새로운 창이 길게 아래로 내려오면,

 

그중에서 [톱니바퀴 모양]을 하고 있는 [설정]을 클릭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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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이렇게 [설정 창]으로 들어오게 되는데요,

 

설정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섹션 중에서 [시스템 및 성능]을 클릭해 주세요.

 

 

 

 

오늘 잡아야 하는 그 [도둑]을 찾았습니다.

 

버벅거림의 도둑...

 

(1) [시작 부스트]

 

(2) [Microsoft Edge가 닫혀 있을 때 백그라운드 확장과 앱을 계속 실행]

 

이 두 가지를 [비활성화] 해 주세요.

 

 

 

 

이렇게 말이죠.

 

컬러 시대에서 흑백의 시대로 넘어간 것 같지만...

 

 

 

짜잔!

 

이렇게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가 사라지게 됩니다.

 

앞서 설정한 것은,

 

컴퓨터 주인님이, 언제 자신을 부르실지 모르니,

 

"항상 준비하고 있어야지!"하고 기다리고 있던 걸, 취소한 겁니다.

 

항상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종료한 것 같아도, 사실 계속 실행되고 있거든요.

 

뭐, 컴퓨터 주인님을 편하게 해 주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그만큼, 상주하면서 잡아먹는 메모리가 크니,

 

작업의 용이성을 위해서 저는 꺼 두었습니다.

 

프로그램을 꺼 두는 것이 아니라, 대기하지 말라는 것이기 때문에,

 

프로그램 실행(삭제되거나 하는 것이 아닌)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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