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포트 앤 모어의 '리모'입니다.
오늘은 그동안 구매 후 사용했던 '삼성전자 진공청소기 VC33M2110LP' 리뷰입니다.
그동안 핸드 타입의 충전용 진공청소기를 사용하다가,
(1) 긴 충전시간 (2) 짧은 사용시간 (3) 충전 배터리의 수명과 같은 단점들 때문에,
이번에는 전기선이 있는 유선 청소기를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저의 조건은,
(1) 브랜드 (2) 유선(전기를 직접 연결) (3) 저렴한 가격 (4) 강력한 파워 (5) 쉬운 청소였습니다.
인터넷에서 일주일간 잠복근무하다가 체포한 친구가 바로 이 친구입니다.
물론, '내돈내산내선택'이었습니다. 하하하~
(누가 저 같은 쩌리에게 광고를... ㅠㅠ)
우와~ 아주 사알~짝 보면, 비싼 청소기 같이 생겼네요.
물론 아주 살짝 보셔야... ㅠㅠ
좀 더 자세히 본 사진입니다.
스틱 부분을 청소기 본체에 끼워서 세울 수 있습니다... 만,
세우기 위해 끼우는 부분이 좀 작습니다.
먼지통 부분입니다.
손잡이를 잡아당기면, 쉽게 분리되어, 청소하기 쉽습니다.
이동시, 편하기 들고 갈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뒷부분의 손잡이를 세워 쉽게 들고 갈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진공청소기는 가격대가 상당히 높은 편인데요,
몇십만 원에서 백만 원이 넘는 것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의 가격은...
2020년 10월 9일 금요일 기준 가격은 89,800원입니다(택배비 포함 가격).
우와, 이 정도면 브랜드 치고는 저렴한 것 아닌가요?
다른 분들의 구매평도 읽어 보시면 좋을 듯...
저렴한 대신에 한 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보통 청소기는 스틱 부분에 청소기를 On / Off 시키는 버튼이 있습니다만,
이 친구는 본체에 달려 있습니다. 허걱!
이것 때문에 불편하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뭐,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본체와 청소용 스틱의 거리가 아주 멀면 상당히 불편하겠지만,
스틱이 가는 곳마다 본체는 당연히 따라오게 되어 있고,
손만 좀 뻗어 버튼을 누르거나 혹은 버튼의 크기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발로 톡! 할 수도 있거든요.
가격과 가격 대비 성능을 생각하면, 감수(?)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
앞서 말씀드린 그 손잡이를 누르면, 당겨 놓았던 전기선이 자동으로 감깁니다.
빨래건조기의 먼지를 제거하는데도 참 좋습니다.
결론
비싼 청소기는 좀 그렇고, 저렴(?)하고, 브랜드 있고, 흡입력 좋고,
사용 후, 청소기 속의 먼지 청소가 편한 청소기를 찾으신다면, 이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단점! 소리는 절대 작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수준입니다. 삼성 정말 이럴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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