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포트 앤 모어의 '리모'입니다.
지난번 포스팅에 '삼성 에어컨 고장 AS'를 신청했던 글을 올렸습니다.
(관련: https://reportandmore.tistory.com/19)
오늘은 그 결과를 바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1. 수리 신청내용
팬 두 개짜리 에어컨입니다. 그중에서 아래 팬이 멈췄습니다.
에러코드를 확인해 보니 'E1-55'였고요,
'E1-55'는 아래 팬, 'E1-54'는 위의 팬에 이상이 있다는 뜻이었습니다.
그런데, '수리 예약일' 이틀 전에 전원까지 나갔습니다. (안돼~ 돌아와~~~~)
수리가 필요한 것은, (1) 팬 수리(혹은 교체), (2) 전원문제 해결입니다.
2. 수리 예약 후 수리 완료 기간
2020년 8월 21일에 예약해서, 2020년 9월 08일에 수리를 완료했습니다.
총 18일 만에 수리 완료를 했네요.
아마, 처음부터 두 팬이 멈추었거나, 전원이 들어오지 않았다면,
아마도 사설업체에 '수리 신청'을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전원이 들어오지 않으니, "사설업체에 수리 신청을 해 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폭풍 검색!
사설 업체들은 대부분 그날, 혹은 다음날 바로 출장을 오시더군요. 오~ 빠름~
그런데, (모든 사설 업체가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사설 업체에서 수리 후에 문제가 많다는 글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틀을 그냥 참기로 했습니다.
3. 수리과정
에어컨 뚜껑 열고,
전원 안 들어오는 것은 회로기판 교체,
팬 돌아가지 않는 것은 모터(선풍이 모터처럼 생겼음) 교체
교체 시간은 딱! '13분' 걸렸습니다.
18일을 기다렸는데, '13분'만에 고치다니...
4. 수리내역 및 비용
교체부품: 모터, 회로기판 2개, 케이블
기술료: 50,000원 + 출장비: 18,000원 + 부품비: 107,000원 = 총: 175,000원
(중간에 전원이 나가, 회로 기판까지 교체한 관계로, 모터 부품비만 산출하지 못했네요... 죄송합니다... ㅠㅠ)
결론!
에어컨 고장 나면, 어차피 바로 수리가 안됨으로, 최대한 빨리 예약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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