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우리 마님께서는, 마당쇠에게 명을 내리시는데...
'육포를 대령하거라~~~'
그래서, 육포를 인터넷으로 주문했습니다.
육포가 생각날 때마다 구매해서 먹는 '합중'이라는 회사의 '직화돈육포 육포파티'입니다.
300g짜리 총 5팩을 주문했고요, 배송비 포함해서 21,450원에 구매했습니다.
300g짜리 한팩에 4,290원 꼴입니다.
무려 300g인데... 이 가격이라니!!!
포장은 언제나 깔끔해서 마음에 듭니다.
상품 포장도 이중으로 되어 있어서,
지금 눈에 보이는 포장(상품 설명 되어 있는)을 뜯으면,
그 안에 실제 제품이 또 포장되어 있습니다.
오호~ 굿!
가장 마음 드는 부분 중 하나가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맛은 원재료명에 있는 것 그대로 '설탕과 멸치액젓'이 어우러진 맛입니다.
뭐랄까, 부드러운 육포(?)에 훈제된 향과 달콤함, 그리고 멸치액젓의 짭쪼름한 맛까지...
아무튼 맛있습니다.
'설명서(?)'가 있는 포장지를 벗기면,
이렇게 고기 반근에 해당하는 큰 덩어리 육포가 짠! 하고 나타납니다.
좀 더 가까이 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군데 군데 보이는 '흰색'은 기름입니다.
전자레인지로 가열하면 없어지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맛있게 먹는 방법은 이렇게 '명함(?)'처럼 따로 넣어 주시는데요,
먹는 방법은 '80도의 따뜻한 물에 포장된 상태로 15분...'
아니, 쉽게 먹으려고 구매했는데... 이런 방법은 패스!
그냥 포장지를 벗긴 후, 전자레인지 용기에 담아 40~50초 가열해 주면 끝!
엄청 쉽죠? ^^
그래서, 돌렸습니다. 위~~~잉~~~~
띵!
후다닥~~~
오호~ 맛있어 보이는 이 비주얼!
사실... 비주얼 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맛있습니다.
우리 가족이 이 육포를 좋아하는 이유는,
(1) 맛이 적당히 짭쪼름하고, 달달합니다.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술을 땡~기는 맛!)
(2) 육포가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도 좋아하실 부드러움.
(3) 양이 무려 300g이나 되는데, 가격이 너무 저렴합니다.
(4) 보통 육포는 소고기를 생각하지만, 돼지고기도 맛있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 제품입니다.
(5) 홍콩식, 대만식, 싱가포르식... 전혀 부럽지 않습니다.
(6) 비첸향은 특유의 향이 있지만, 이 제품은 그런 향이 없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호불호 없이 좋아하실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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