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서 네일아트 재료 구매한 썰 / 컬러 매니큐어와 베이스 탑 코트

딸을 키우면 이런 일도 있군요.

 

저희집 꼬맹쓰가 초딩임에도 불구하고, 친구들이 '네일'을 한다고 하면서,

 

자신도 손톱에 '매니큐어'를 발라 보고 싶다고 하더군요.

 

 

아마도 이 사진과 같은 모습을 상상했을 듯 한데...

 

그런데, 문제는 아빠인 저는 물론,

 

저희집 마님은 '네일'을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

 

평생 몇번 해 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발라야 할지 모른다고 하더군요. ㅠㅠ

 

특이하죠? 저는 그 모습도 사랑합니다만... ^^;

 

그래서, '아이들 장남감을 산다'는 느낌으로 '다이소'로 달려 갔습니다.

 

 

우리집 꼬맹쓰가 선택한 색깔입니다.

 

역시 아이는 아이군요.

 

(물론 계속해서 바르게 할 생각은 아닙니다.

 

저는 나쁜 행동, 나쁜 일 같은 것을 제외하고는 다 경험해 보라는 '주의'라서,

 

그냥 경험 삼아 해 보라고 다이소에서 1,000원주고 구입한 겁니다. ^^;)

 

집에 와서, 마님께서 꼬맹쓰에게 발라 주었는데, 생각보다 상당히 어렵다고 하네요.

 

그래서, 블로그 폭풍검색!

 

아니, 매니큐어 바르기 전에 '바르는 것'이 또 있어요??

 

이런...

 

(1) '베이스 코트'를 바르고,

 

(2) '컬러 매니큐어'를 바르고,

 

(3) '탑 코트'를 바른다.

 

이렇게 어렵다는 것을 이제야 알게 된 1인!

 

그래서, 또다시 '다이소'로 달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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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서 1,000원주고 산, '베이스코트'입니다.

 

주로 역할은 '컬러 매니큐어' 때문에 손톱에 '착색'되는 것을 방지하고,

 

손톱을 보호해 주는 역할도 하는 것이라는군요.

 

(1차 코팅이라고나할까?)

 

 

이 제품은 '탑코트'라고 해서,

 

'컬러 매니큐어'로 색깔을 칠한 후에 발라서,

 

손톱에 발려진 컬러 매니큐어가 손상되지 않게 한번 더 코팅해 주는 역할과 함께,

 

반짝이는 광택감을 주는 역할이더군요.

 

 

이렇게해서 '간단 네일아트 3총사'가 준비되었습니다.

 

 

워낙 저렴해서 '중국산'인줄 알았는데,

 

자랑스러운 'Made In Korea'라는 !!!

 

그런데, 쓸만한가요?

 

제가 '네알못'이라, 전혀 비교할 수 없어서... ㅠㅠ

 

 

 

참고로, 매니큐어를 잘 칠하는 방법이 궁금해서 유튜브를 찾아 보았는데,

 

보았던 영상 중에 '초보자인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영상'입니다.

 

(저와는 전혀 상관이 없고, 설명이 가장 좋아서 추천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tGj_xi5O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