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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리뷰

라피스 센시블레를 구매하면 이렇게 옵니다 / 보잉스타일 선글라스 / 가격

by 김지윤의 생활백과 2022.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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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고왕'에서 '황광희님'이 미친 네고력으로 '70% off'라는 계약을 성사시키셨습니다.

 

(출처: 네고왕 유튜브 페이지)

 

제품은 'LAPIZ SENSIBLE 라피스 센시블레'라는 제품인데,

 

물론 처음 들어 보았습니다만,

 

기존 가격이 저렴한 것이 아니니까,

 

퀄리티는 어느 정도는 보장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제품이름이 궁금했는데 '스페인어'로 '감각적인 연필'이라고 하네요.

 

'감각적인 연필'? '선글라스 브랜드인데?'

 

이름을 지을 때는 '똭!' 오는게 있어야 하는데, 좀...

 

의미는 좋더군요.

 

'감각적인 연필(아이웨어)로 사람들의 얼굴에 아름답고,

 

개성있는 선을 그려 나가자는 의미'라고 하네요.

 

그런데, 감각적인 것은 '연필'이 아니라, '디자이너' 아닌가요?

 

'솜씨 좋은 김치찌개' 같은 느낌?

 

(솜씨는 요리사가 있는 건데...)

 

사실 저희 부부가 최근에 선글라스를 찾아 보고 있었거든요.

 

딱! 맞는 순간에, 딱! 맞는 할인!

 

그래서, 주문해 보았습니다.

 

(출처: 라피스 센시블레 스마트 스토어 페이지)

 

제가 보잉스타일만 고집하는 이상한 버릇이 있어서...

 

그래서, '라피스센시블레 BURSH-GN-MC 모델'을 구매했습니다.

 

정가는 160,000원인데요,

 

70% 할인을 받아서 48,000원,

 

'네이버 스토어찜 고객 추가할인 2,000원'을 받아서,

 

결과적으로 '46,000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출처: 라피스 센시블레 스마트 스토어 페이지)

 

집사람도 보잉 스타일을 구매하고 싶어했는데요,

 

제가 구매한 것보다 사이즈가 좀 더 작은 것으로 해서,

 

'라피스센시블레 NOTES-BK-KM'을 구매했습니다.

 

제가 구매한 것과 같이 46,000원입니다.

 

 

드디어 제품 도착!

 

오호~

 

설레는 마음으로 박스 오픈!

 

 

제가 구매한 선글라스 2개와 사은품으로,

 

뭔지 모를 '슬로우랩꿀잠안대'와

 

선글라스 스트랩(선글라스는 2개인데, 1개만?)을 사은품으로 넣어 주셨습니다.

 

연필은 회사 홍보 차원에서...

 

 

위에 있는 것이 저의 집사람용,

 

아래에 있는 것이 제가 사용할 제품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물론 제가 저렴하게 구매를 했지만,

 

원래 가격은 160,000원짜리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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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제품 포장이나, 제품 설명 스티커도 삐딱하게...

 

제가 까다롭다고 말씀하실 수 있으나,

 

패션제품 아닙니까?

 

뭔가, 받는 사람에게 디테일 하나라도 놓치지 않는 정성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는 명품 브랜드야!' 혹은 '우리는 명품 브랜드가 반드시 될꺼야!'

 

뭐, 이런 자부심?

 

 

제품을 열어보니,

 

선글라스, 케이스, 닦는 천, 홍보용 카드 2장...

 

사진에 보이는 케이스가 정말 불편합니다.

 

코르크재질로 되어 있는데,

 

크기도 너무 딱 맞아서,

 

선글라스와 닦는 천(보통 같이 넣잖아요)을 함께 넣을 때,

 

빡빡합니다.

 

더 이상한 것은,

 

제가 구매한 제품과 집사람이 구매한 제품의 크기가 다른데,

 

케이스는 똑같더군요. 흠...

 

개인적으로 케이스는 제가 그 동안 사용하던,

 

 

요런 스타일의 케이스가 차량 콘솔이나,

 

가방에 막 넣어도 안심이 되더군요.

 

 

안에는 이렇게 단단히 받쳐주어,

 

선글라스가 눌리지 않습니다.

 

'라피스 센시블레님, 요청드립니다!'

 

 

다시 제품으로 돌아와서,

 

제가 구매한 제품은 메탈실버느낌의 '테'입니다.

 

와이드가 152cm입니다.

 

저처럼 얼굴이 큰 사람이 사용하기에는 넉넉합니다.

 

참고로, 얼굴이 크신 분들은 150cm 내외로 구매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얼굴을 재 보시는 것이 가장 확실!)

 

 

브랜드 네임이 위에 박혀 있는 스타일입니다.

 

 

선글라스 안경 다리는 이렇게 생겼구요.

 

 

뒤에서 본 모습입니다.

 

 

다리 끝은 예쁘게 잘 빠졌습니다.

 

 

코 받침대도 스타일을 살렸습니다.

 

 

무게를 재 보았더니, 28g입니다.

 

확실히 가볍네요.

 

 

이 제품은 저의 집사람이 사용할 제품입니다.

 

'블랙 테'에 '블랙 렌즈'입니다.

 

와이드가 144cm인데요,

 

얼굴 갸름하신 분들에게는 이 정도도 '빅사이즈 느낌'이 납니다.

 

얼굴 작으신 분들이 빅사이즈를 원하시면 이 정도면 괜찮을 듯 하고요,

 

딱 맞는 걸 원하신다면 135~140cm 정도 생각하셔야 할 듯 하네요.

 

 

전체적으로 제가 구매한 것과 비슷합니다.

 

 

뒤에서 본 모습입니다.

 

 

다리가 참 예쁘게 디자인 되었네요.

 

 

오호~

 

크기가 작아서 인지, 무게도 25g으로 정말 가볍습니다.

 

 

- 결론 -

 

- 선글라스는 마음에 든다.

 

- 선글라스 케이스는 마음에 안든다.

 

- 제품 판매 상세페이지에 보면, 제품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지지만,

 

제품에서는 디테일과 제품에 대한 자부심이 보이지 않는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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