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터키즈 온 더 블럭이 튀르키예즈 온 더 블럭이 된 이유? / 터키와 튀르키예의 차이

 

터키는 많은 분들이 한번 쯤 방문해 보고 싶어하는 나라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와 터키는 서로 '형제의 나라'라고 부르기도 하죠.

 

바로 그 나라, '터키 정부'가 '우리나라 정부'에 '외교채널'을 통해,

 

'터키'라는 나라 이름을 영문이름인 'Republic of Turkiye(튀르키예공화국)'로 불러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외교부는 국립국어원에 '외래어 표기'에 대해 심의를 요청했고,

 

지난 6월 17일,

 

'정부.언론 외래어 심의 공동위원회'에서,

 

'터키'를 '튀르키예공화국(줄여서 튀르키예)'로 변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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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서 '외교부'는,

 

'관계 부처 및 전 재외공관에 변경된 국명을 사용해 줄 것을 권고'함으로서,

 

사실상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던 '터키'라는 국명은 사라지고,

 

공식 명칭을 '튀르키예'로 변경하게 된 것입니다.

 

 

사실 '터키인들'은 '터키(Tturkey)'  즉, '칠면조'와 '터키인들'과는 전혀 상관이 없고,

 

또한, '터키'가 갖고 있는 '겁쟁이나 패배자 등'과 같은 좋지 못한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터키인의 땅'을 의미하는 '튀르키예'로 변경하자는 캠페인을 벌여왔었거든요.

 

 

 

2022년 6월에는 이미 유엔으로부터 국명에 대한 변경을 공식 승인받은 바 있습니다.

 

그래서,

 

'터키 아이스크림 아저씨'를 컨셉으로 하는 '인터뷰'인,

 

'터키즈 온 더 블럭팀'은 이름 변경에 대해 고심을 했고,

 

 

 

(아래는 터키즈 온 더 블럭 유튜브채널의 이름 변경에 관한 게시글)

https://www.youtube.com/channel/UCYtjW8dGkaeHwrMiB01Xa_Q/community?lb=UgkxNS_ofuNMt0dvH8kywyC7cKxABly03BEY 

스튜디오 와플 - STUDIO WAFFLE

 

 

결국,

 

이름을 '터키즈 온 더 블럭'에서 '튀르키예즈 온 더 블럭'으로 바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