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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협찬X) 마니커 버팔로 봉 정말 맛있을까? / 닭봉 매운맛 / 가격 / 에어프라이어 조리

by 김지윤의 생활백과 2022.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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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다리를 구매하려고 인터넷으로 열심히 찾다가 '닭다리가 아닌 닭봉'인, 이 친구를 발견했습니다.

 

제가' 버팔로 윙'보다는 '닭다리'와 맛이 비슷한 '닭봉'을 좋아하거든요.

 

뭐랄까? '미니 닭다리'라고나 할까?

 

워낙 상품 후기가 좋아서, 구매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인터넷으로 택배비 포함 '마니커 버팔로 봉 1kg X 2봉'을 21,500원에 구매했습니다.

 

 

 

(미리 결론! 냉동식품 중에서, 그냥 에어프라이어로만 조리했는데도, 파는 음식처럼 맛있는 제품은 처음임.)

 

 

제품은 내동된 상태로 잘 배송되었습니다.

 

 

1 봉지 당 1kg이고요, 닭고기는 태국, 덴마크, 스웨덴 등 다국적인 친구들이네요.

 

 

뒤면은 여러 가지 정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

 

 

뒤에 나와 있는 원재료명에 '오리엔탈허브베이스'라고 되어 있는데요, 뭐랄까, '카레 맛'이 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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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방법으로는 에어프라이어의 경우 180도에서 약 9~10분(뒤집으면서)으로 되어 있네요.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했습니다.

 

180도로 예열된 상태에서 5분 가열 후, 뒤집어서 5분을 했습니다.

 

 

오호~ 비주얼은 합격이네요.

 

뭔가 먹음직스럽습니다.

 

 

좀 더 가까이서 보면 이런 색깔입니다.

 

 

한입 먹어 보았습니다.

 

1. 살이 정말 부드럽습니다.

 

2. 매콤한 카레맛이 났습니다.

 

 

집에 만들어 두었던 치킨무와 함께 먹었습니다.

 

오호~ 시원한 맛과 새콤 달콤한 맛이, 생각보다 잘 어울리더라고요.

 

 

너무 맛있어서, 또 조리했습니다.

 

이번에는 200도로 조리했더니, 개인적으로는 더 낫더군요.

 

 

 

 

우리 집 초등학생 꼬맹이는 매운 것을 잘 못 먹습니다.

 

김치도 그 안에 들어가 있는 무채 끄트머리 정도 먹을 정도로 매운 것을 잘 못 먹는데요,

 

버팔로봉을 먹어 보고 싶다고 도전했는데, 좀 매워하더군요.

 

그렇다고 상당히 매운 제품은 아닙니다.

 

아이가 매운맛에 조금 익숙한 상태라면 '약간 맵지만 맛있다'라고 느낄 정도고요,

 

매운 걸 잘 못 먹는 우리 집 아이도 매워하면서도 맛있다고 열심히 먹었습니다. (물을 엄청 먹음... ㅠㅠ)

 

어른의 경우는 살짝 매콤한 정도입니다.

 

다른 분들의 후기를 보니까, 퍼팔로봉(윙) 종류가 원래 짜고, 맵고 한 경우가 많은데요,

 

이 제품은 그중에서 좀 순한 맛으로 알려져 있더라고요.

 

제가 술을 먹지 않아서 어느 정도 되어야 술안주가 되는지는 모르지만,

 

크게 자극적이지 않아서, 술안주로는 조금 부족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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