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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명 대통령 첫 날 야간근무, 다시 회자되는 윤석열 전 대통령 첫날 33억 만찬이란?

by 김지윤의 생활백과 2025.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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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롭게 선출된 이재명 대통령의 첫날을 보고,

 

다시금 회자되는 것이 바로,

 

지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취임식 후 '33억 원짜리 만찬'입니다.

 

도대체 어떤 과정에서 왜 이런 초대형 예산이 들어가게 됐는지,

 

국민들은 어떤 시각으로 바라봤는지,

 

하나부터 열까지 쉽고 재미있게 풀어드리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첫 날 야간근무, 다시 회자되는 윤석열 전 대통령 첫날 33억 만찬이란?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자료입니다.)

 

1. 신라호텔 영빈관 만찬, 왜 열었을까?


윤석열 대통령은 2022년 5월 10일 취임식 후,

 

외교사절과 각계 귀빈을 초청해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성대한 만찬을 열었습니다.

 

원래 대통령 취임식 뒤 공식 만찬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리는 것이 관례였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식 당일부터 청와대를 국민에게 전면 개방하겠다는 공약을 실천하며,

 

기존 공간 대신 외부 호텔을 선택했습니다.

 

보안과 동선 등의 문제로 신라호텔 영빈관이 대안이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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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만찬과 전체 행사 예산, 왜 33억이나 들었을까?


특별히 눈길을 끈 건,

 

만찬을 포함한 전체 취임식 행사에 무려 33억 원 가까운 비용이 집행된 점입니다.

 

청와대 영빈관이 아닌 외부 고급 호텔을 빌리면서,

 

대관료, 경호 비용, 행사 준비비 등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취임준비위원회 측은,

 

"9년 전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때도 31억 원이 들었고,

 

물가 상승도 있었다"라고 해명했지만,

 

역대 대통령 중에서도 최고 수준의 비용임은 변하지 않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첫 날 야간근무, 다시 회자되는 윤석열 전 대통령 첫날 33억 만찬이란?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자료입니다.)

 

3. 여론과 네티즌 반응, "왕 즉위식이냐?"


뉴스가 나오자마자 온라인에서는,

 

"33억 원이라니, 조선시대 왕 즉위식이냐?",

 

"내 집 두고 왜 남의 집 빌려서 하느냐" 등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33만 원 없어서 힘들다는 사람이 많은데,

 

33억 원으로 만찬을 하다니 이해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한 국회의원은 "신라호텔 만찬, 밥값은 누가 내나"라고 꼬집기도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첫 날 야간근무, 다시 회자되는 윤석열 전 대통령 첫날 33억 만찬이란?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자료입니다.)

 

4. 정치권과 언론, 어떻게 반응했을까?


정치권에서도 논란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당시 경쟁 상대였던 일부 정치인은,

 

국민 세금으로 치르는 초호화 만찬이 시대정신과 맞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반면 취임준비위원회 쪽에서는,

 

"포장마차에서 대통령 만찬을 할 수는 없지 않으냐"는 다소 공격적인 입장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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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박근혜, 문재인, 이재명 때와 뭐가 달랐나?


역대 대통령 취임식과 비교하면,

 

외빈 만찬을 외부 호텔에서 치른 점과 대규모 예산이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때도 31억 원이 들었지만,

 

당시는 청와대 영빈관을 사용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로 대규모 만찬이 없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경우는 훨씬 더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첫날부터 만찬 없이 야간 근무를 선택했습니다.

 

"국민 세금으로 호화 만찬을 즐길 때가 아니다"라며,

 

청와대 집무실에서 밤늦게까지 업무를 보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는 "일하는 대통령"이라는 이미지를 강조하며,

 

국민 정서에 부합하는 행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식 전체 예산도,

 

이전 대통령들보다 30%가량 절감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첫 날 야간근무, 다시 회자되는 윤석열 전 대통령 첫날 33억 만찬이란?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자료입니다.)

 

6. 결론, 무엇을 남겼나?


윤석열 대통령의 33억 원 취임 만찬은,

 

실질적으로는 대통령의 국정 운영 스타일, 국가의 예산 집행 방식,

 

국민 정서와 괴리 등 다양한 사회적 함의를 남겼습니다.


공공 예산 사용의 투명성과 적정성,

 

국가 행사에 드는 현실적 비용에 대해,

 

다시 한번 사회적 논의의 불씨를 지핀 사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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