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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25 더불어민주당 마지막 대선 경선 TV토론 핵심 요약과 정책 정리(김경수 vs 이재명 vs 김동현)

by 김지윤의 생활백과 2025.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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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TV 토론 완전 핵심 요약과 분석

 

(순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사전 결정으로 김경수, 이재명, 김동현순입니다.)

 

2025년 6월 3일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제21대 대선 경선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마지막 합동 토론회에서는,

 

김경수, 이재명, 김동현 후보가 경제, 안보, 민생 등 다양한 주제로 열띤 논쟁을 펼쳤습니다.

 

오늘은 이 글을 통해,

 

각 후보의 독특한 주장과 비전을 주제별로 아주 간략히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경제 위기 해결 방안


대한민국은 2025년 현재 마이너스 성장(-0.2%)과 물가 급등으로 경제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각 후보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제시했습니다.

김경수:

 

단기적으로 30~50조 원 규모의 추경을 편성해 민생 경제를 회복하겠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수출·수도권·대기업 중심의 성장 방식을 바꿔,

 

내수, 중소기업, 서비스업을 결합한 새로운 성장 전략을 추진하겠습니다.

 

AI, 디지털 전환, 인재 양성을 3대 축으로 삼겠습니다.


이재명:

 

양극화와 불평등이 경제 성장의 걸림돌입니다.

 

AI, 신재생 에너지, 문화 산업 등 새로운 성장 영역을 개척하고,

 

기회와 결과를 공정히 분배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습니다.


김동현: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구성해,

 

정부, 기업, 노동자의 삼각 빅딜을 추진하겠습니다.

 

50조 원 추경으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트럼프와의 단계별 협상으로 관세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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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외교 및 안보 정책


트럼프의 관세 전쟁과 미중 갈등 속에서 대한민국의 외교 노선은 중요한 과제입니다.

 

후보들의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김경수:

 

미중 갈등의 ‘양자택일’ 프레임에서 벗어나 다자 외교 플랫폼을 구축하겠습니다.

 

한미동맹을 기본으로, 사안별 대응과 개발도상국과의 협력을 통해 외교 지평을 넓히겠습니다.


이재명:

 

국익 중심의 실용적 외교를 추구하겠습니다.

 

한미동맹을 군사에서 경제, 문화, 기술로 확장하고,

 

한미일 협력을 강화하되, 중국, 러시아, 북한과의 관계도 적절히 관리하겠습니다.


김동현:

 

한미동맹을 외교의 축으로 삼고, 한중 관계는 전략적 협력 동반자로 발전시키겠습니다.

 

APEC 정상회의에서 트럼프, 시진핑과 정상 외교를 통해 균형 잡힌 외교를 실현하겠습니다.

 


3. 메가시티 및 지역 발전 전략


수도권 집중과 비수도권 소멸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메가시티 정책은 후보들의 공통 관심사입니다.

김경수:

 

5대 권역별 메가시티를 국가 발전 전략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메가시티 특별법을 제정하고, 중앙지방협력회의를 통해 재정과 권한을 지방과 공유하겠습니다.


이재명:

 

5극 3특제(5개 메가시티, 강원·전북·제주 특별자치)를 지지합니다.

 

지방 분권과 자치권 강화를 통해 불균형 성장을 극복하겠습니다.


김동현:

 

메가시티 정책에 동의하며, 경기지사 시절 이를 추진한 경험이 있습니다.

 

4기 민주정부에서 5대 메가시티와 3대 특별자치도를 실현하겠습니다.

 

 

4. 검찰 개혁


윤석열 정부의 정치 검찰 논란 속, 검찰 개혁은 뜨거운 이슈입니다.

김경수: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해 정치 검찰을 해체하겠습니다.

 

기소권만 남기고, 검찰이 인권 보호의 본연 임무로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목표를 정하고 증거를 조작하는 검찰의 행태를 끝내야 합니다.

 

수사권과 기소권 동시 보유 시스템을 폐지하겠습니다.


김동현:

 

기소청 설립과 검사 소프트웨어 개혁을 추진하겠습니다.

 

수사권을 분리해 검찰이 정치를 왜곡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5. 정치 통합과 협치


정치적 갈등과 분열을 해소하기 위한 후보들의 비전은 다음과 같습니다.

김경수:

 

승자독식 구조를 바꾸고, 대화와 타협의 민주주의를 구현하겠습니다.

 

선거제도 개혁으로 정치 구조를 혁신하겠습니다.


이재명:

 

통합은 대통령의 본질적 책임입니다.

 

여야 대화를 복원하고, 공익 중심의 정치를 통해 국민 갈등을 완화하겠습니다.


김동현:

 

개헌과 선거법 개정으로 적대적 정치 구조를 바꾸겠습니다.

 

기득권을 내려놓고 신뢰를 쌓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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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후 위기 대응


윤석열 정부의 기후 정책 퇴행 속, 후보들은 적극적인 대응을 약속했습니다.

 

김경수:

 

저탄소 전환 투자와 재생 에너지 확대가 핵심입니다.

 

탄소세 영향을 고려해 산업 체제를 전환하겠습니다.

 

원전은 AI 전력 수요를 감안해 축소 속도를 조절하겠습니다.


이재명:

 

화석 연료 의존(98%)을 재생 에너지 중심으로 전환하겠습니다.

 

에너지 전환을 미래 먹거리로 삼아 정부 투자를 확대하겠습니다.

 

원전은 기저 전력으로 적절히 조정하겠습니다.


김동현:

 

신재생 에너지 비율을 33%까지 끌어올리겠습니다.

 

경기지사 시절 태양 에너지를 1기가 이상 늘린 경험을 살려 전국적으로 확대하겠습니다.

 

추가 원전 건설은 반대합니다.

 

 

7. 행정수도 이전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만드는 방안에 대한 의견입니다.

김경수:

 

특별법으로 행정수도 이전을 우선 추진하겠습니다.

 

개헌은 시간이 걸리므로, 특별법과 헌재 판단을 통해 신속히 진행하겠습니다.


이재명:

 

세종시 이전에 동의하며, 특별법과 개헌 논의를 지지합니다.

 

지방 분권 강화를 통해 지역 균형을 이루겠습니다.


김동현:

 

개헌으로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를 만들되,

 

대통령실 이전으로 의지를 먼저 보이고 특별법으로 법적 정비를 하겠습니다.

 

 

8. 절대빈곤 제로 정책


노인 빈곤율이 OECD 최고 수준인 상황에서 절대빈곤 해소 방안입니다.

김경수:

 

중위소득 40% 이하(약 96만 원) 국민에게 지원하고,

 

소득 비례 감액 제도로 절대빈곤을 없애겠습니다.

 

기존 제도의 ‘가난 증명’ 문제를 극복한 정책입니다.


이재명:

 

노인 빈곤은 국가의 수치입니다.

 

선별 복지의 함정을 피하려면 보편적 제도와 세금 환수 방안을 검토하겠습니다.


김동현:

 

절대빈곤 해소에 동의하며,

 

재정 정상화와 새로운 세원 발굴로 재원을 마련해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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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당선 후 첫 행동


당선 직후 첫 행동은 후보의 우선순위를 보여줍니다.

김경수:

 

3기 민주정부 대통령(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을 만나 위기 극복의 지혜를 구하겠습니다.

 

광주 5·18 묘역을 방문해 민주주의에 감사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사회경제 대개혁 위원회를 설치하겠습니다.


이재명:

 

여야 대표를 만나 대화를 복원하겠습니다.

 

민생 현장을 방문해 자영업자 지원을 시작하고,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열겠습니다.


김동현:

 

자영업자를 만나 애로를 해결하겠습니다.

 

세종시 제2집무실에서 집무를 시작하고, 경제 위기 극복 원탁을 설치하겠습니다.

 

 

10. 마무리 메시지


후보들의 마지막 호소는 그들의 비전을 압축적으로 보여줍니다.

김경수:

 

비전과 정책으로 경쟁하는 경선이 민주정당의 원칙입니다.

 

어떤 후보가 되든, 모두가 하나 되어 대선을 치르겠습니다.


이재명:

 

국민이 계엄을 해제하고 위기를 이겨내고 있습니다.

 

대통령은 국민의 충직한 일꾼으로, 민주공화국을 만들겠습니다.


김동현:

 

불공정과 차별을 바꾸고자 정치를 시작했습니다.

 

민주당의 가치를 지키는 유쾌한 반란으로 당당히 나아가겠습니다.

 

 

결론: 당신의 선택은?


김경수, 이재명, 김동현 후보는

 

경제, 외교, 민생,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메가시티로 지역 균형을 꿈꾸는 김경수,

 

국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는 이재명,

 

경제 전문성을 강조하는 김동현,

 

각자의 강점이 돋보이는 토론이었습니다.

 

4월 27일 수도권 대회에서 최종 후보가 결정됩니다.

 

국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이 중요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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