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

나경원의 정치, 정책과 논란의 여정 (엄청 쉬운 설명)

by 김지윤의 생활백과 2025. 4. 24.
반응형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대한민국 정치계의 큰 인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2025년 대선 경선에서 아쉽게 탈락했지만,

 

그녀의 정치 여정은 굴곡진 드라마 같습니다.

 

판사 출신에서 5선 국회의원,

 

그리고 그녀의 독보적인 정책과 논란까지, 쉽고 재미있게 풀어보겠습니다.

 

 

(저작권 관련 이슈로, 실제 사진을 사용하지 않았음을 미리 밝힙니다.)

 

 

 

1. 나경원, 그녀는 누구일까?


나경원은 1963년 12월 6일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2025년 기준 61세인 그녀는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법학 석사까지 취득한 엘리트입니다.

 

1995년 행정법원 판사로 법조계에 입문했죠.

 

천주교 신자이며, 세례명은 아셀라입니다.

 

장애를 가진 딸과 아들을 둔 부모로서,

 

장애인 복지 정책에 깊은 애정을 쏟았습니다.

정치 입문은 2002년,

 

한나라당 이회창 대선 후보의 여성특별보좌관으로 시작됐습니다.

 

2004년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하며 정치인의 길을 걷기 시작했죠.

 

현재까지 5선 국회의원(17, 18, 19, 20, 22대)을 지내고 있습니다.

 

 

반응형

 

2. 나경원의 빛나는 순간들


나경원의 정치 인생은 화려한 업적들로 가득합니다.

 

몇 가지 주요 순간을 숫자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최초 여성 원내대표, 2018년


2018년, 나경원은 자유한국당 최초 여성 원내대표로 선출됐습니다.

 

문재인 정부와 치열하게 대립하며 보수 야당의 목소리를 대변했죠.

 

1년간 원내대표로 활동하며 강경 보수층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2) 외교통일위원장, 2015년의 활약


2015년,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에 선출된 나경원은,

 

"176표(84.6%)"라는 압도적 지지를 받았습니다.

 

리퍼트 미국 대사 피습 사건,

 

일본의 독도 교과서 도발,

 

군함도 유네스코 등재 논란 등 외교적 난제를 다뤘죠.

 

한미동맹 강화와 북한인권법 추진에 힘썼습니다.


(3) 2024년, 5선 국회의원의 재기


2020년 서울 동작구 을에서 45.0% 득표로 낙선했지만,

 

2024년 제22대 총선에서 화려하게 컴백했습니다.

 

출구조사에서 패배가 예측됐지만,

 

류삼영 후보를 꺾고 당선!

 

잔디구장 공약과 SNS 소통으로 청년층과 중도층을 사로잡으며 5선을 달성했습니다.

 

 

 

3. 2025년 대선 경선, 아쉬운 탈락


2025년, 나경원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도전했습니다.

 

하지만 1차 컷오프에서,

 

김문수, 안철수, 한동훈, 홍준표 후보(가나다순)에게 밀려 탈락했죠.

 

역선택 방지 조항(지지층 및 무당층 여론조사 반영)이 있었지만,

 

중도층 확장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평가입니다.

 

 

 

4. 나경원의 정책, 사람과 미래를 향하다


나경원의 정책은 그녀의 따뜻함과 날카로움을 모두 보여줍니다.

 

특히 장애인 복지, 국민연금 개혁, 안보, 사회적 이슈에서 두각을 나타냈죠.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장애인 복지: 진심 담긴 정책


장애아를 둔 부모로서, 나경원은 장애인 복지에 진심을 다했습니다.

 

2012년, 장애성년후견법안을 발의해 장애인의 법적 권리를 보호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2024년에는 장애인기업 성장 정책토론회를 주최하며,

 

장애인 고용률(2023년 기준 2.7%, OECD 평균 이하)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죠.

 

그녀는 “장애인도 경제 주체로 성장해야 한다”며,

 

10억 원 규모의 장애인 창업 지원 펀드 조성을 제안했습니다.

 

이 정책은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2) 국민연금 개혁: 청년의 목소리 대변


나경원은 국민연금 개혁에 청년층의 입장을 적극 반영했습니다.

 

2023년,

 

KDI 국민연금 개혁안(보험료율 13%로 인상)이,

 

청년 부담을 가중시킨다는 비판을 제기하며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그녀는 “청년 세대가 연금으로 희망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며,

 

기초연금과 국민연금 통합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 제안은 20~30대 유권자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죠.

 

2024년 총선에서 그녀의 연금 공약은 득표율 5% 상승에 기여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반응형

 

(3) 안보: 강경한 목소리


안보 분야에서 나경원은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2023년,

 

국가보안법 폐지 논의에 강력히 반대하며,

 

“국가 안보는 타협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주장했죠.

 

같은 해, 자체 핵무장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며 논란을 낳았습니다.

 

그녀는 “북한의 핵 위협에 대비해 국방 예산 3% 이상 투자가 필요하다”며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했습니다.

 

이 주장은 보수 지지층의 80% 이상 지지를 받았지만,

 

진보층에서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4) 사회적 이슈와 미래 비전


나경원은 등록동거혼 도입을 제안하며 진보적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2022년,

 

“다양한 가족 형태를 존중해야 한다”며 동거 커플의 법적 권리 보호를 주장했죠.

 

이 제안은 20대 여성 유권자의 지지율을 10% 높이는 데 기여했습니다.

 

또한, 기후변화 문제에 관심을 가지며,

 

끓는 지구 살리기와 과학기술로 여는 대한민국 내일을 출간했습니다.

 

그녀는 탄소중립 2050 목표를 위해 재생에너지 투자 30% 확대를 제안하며,

 

지역구인 동작구에 태양광 시범 프로젝트를 추진했습니다.

 

(5) 지역구 맞춤 정책


2024년 총선에서 나경원은 동작구 잔디구장 공약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이는 지역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1,000평 규모의 다목적 운동장 조성 계획이었죠.

 

이 공약은 "지역 주민 70%"의 지지를 얻으며 그녀의 당선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동작구 청년 창업 허브 설립을 제안하며 5억 원 예산 확보를 약속했습니다.

 

 

 

5. 뜨거운 논란, 나경원을 둘러싼 이야기들


나경원의 정치 인생은 논란과도 떼려야 뗄 수 없습니다.

 

주요 논란들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친일 프레임과 반민특위 발언


2004년,

 

일본 자위대 창설 기념행사 참석은 친일 프레임으로 비판받았습니다.

 

2019년,

 

반민특위 관련 발언(“국론을 분열시켰다”)은 역사적 민감성을 건드리며 큰 파장을 일으켰죠.

 

이 발언은 진보 진영의 강한 반발을 샀습니다.

 

(2) 가족 관련 의혹


2019년,

 

딸의 성신여대 부정입학 의혹과 아들의 서울대 논문 저자 등재 사건이 논란이 됐습니다.

 

고등학생 아들이 논문에 이름을 올린 점,

 

그리고 나경원의 영향력 의혹은 그녀의 공정성에 상처를 남겼습니다.

 

(3) 2019년 산불 국감 발언


2019년,

 

고성-속초 산불 국정감사에서 정부를 비판하며 강한 어조로 발언했지만,

 

일부 발언이 피해 주민의 감정을 상하게 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는 그녀의 공감 능력 논란으로 이어졌죠.

 

(4) 2024년 계엄해제 표결 불참


2024년,

 

12·3 내란사태 당시 계엄해제 결의안 표결에 불참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그녀는 야당 지지자를 비판하며 책임을 전가했다는 비판을 받았죠.

 

이 사건은 중도층 이탈의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6. 앞으로의 나경원, 어떤 길을?

 

나경원은 5선 국회의원, 최초 여성 원내대표, 그리고 정책과 논란으로 주목받은 정치인으로,

 

국민의힘 내에서 그녀의 체급은 여전히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에,

 

2025년 대선 경선 탈락은 아쉬웠지만,

 

나경원의 정치 인생은 계속될 것입니다.

 

그녀의 다음 행보가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