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리뷰

(협찬X) 던킨도너츠 냉동제품의 맛은 매장과 똑같을까?

김지윤의 생활백과 2024. 7. 24.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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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동네에는 던킨도너츠가 없습니다. ㅠㅠ

 

있었는데, 매상이 좋지 않았는지 폐업해 버렸습니다.

 

저도 자주 갔었고, 갈 때마다 분명히 사람들이 많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매장의 반을 '빚은'이라는 떡집으로 바꾸더니,

 

얼마 되지 않아, 폐업해 버렸습니다.

 

그.러.다.가,

 

저희 동네 마트에서 발견한 바로 던킨도너츠 미니 카카오 츄이스티!

 

 

 

 

저는 개인적으로 던킨이든, 크리스피크림이든 '글레이즈드 계열'을 좋아하는데요,

 

제가 미니 카카오 츄이스티를 구매한 매장에서는 글레이즈드가 없더군요.

 

그래도 이렇게 먹을 수 있다는 게 얼마나 기쁜지!

 

더욱이, 할인 행사 기간이라, 한팩에 3,950원에 구매했습니다.

 

 

 

 

제가 구매한 미니 카카오 츄이스티는 총 10개가 들어 있는데요,

 

미니사이즈라서, 우리가 평소에 먹던 그런 크기가 아닙니다.

 

총 10개가 들어 있다고는 하지만, 개당 29g의 작은 사이즈입니다.

 

(던킨 매장에서 판매하는 일반적인 사이즈의 츄이스티는 49g입니다.)

 

 

 

 

원재료명을 보니까, 밀가루는 미국 혹은 캐나다산이고요,

 

쇼트닝은 말레이시아산이네요.

 

뭐, 어느 정도 예상은 하고 있었는데,

 

싱가포르산 초콜릿이, '초콜릿'이 아니라 '준초콜릿'이라고 적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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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가 발행한 식품공전에 따르면,

 

'초콜릿'은 '코코아 고형분 함량 35% 이상'을 말하는 거고요,

 

'밀크초콜릿'은 '코코아 고형분 함량 25% 이상',

 

오늘의 주인공(?)인 '준초콜릿'은 '코코아 고형분 함량 7% 이상'을 말한다고 하네요.

 

쉽게 말해서, '바나나 우유'가 아닌, '바나나 우유'의 차이라고나 할까?

 

 

 

 

HOW TO EAT! (먹는 방법)

 

'입에 넣고, 씹는다...'는 아니고,

 

'실온에서 약 2시간 이상 완전하게 해동한 후 가급적 빨리 드십시오.'라고 쓰여 있네요.

 

저는 1시간 정도 실온에 두었다가 먹었는데, 괜찮았습니다.

 

 

 

 

미니 카카오 츄이스티 제품 포장지를 벗겨보면,

 

이렇게 미니 미니한 10개의 츄이스티가 저를 반갑게 맞이해 줍니다.

 

 

 

 

스펙상 개당 29g으로 되어 있길래, 무게를 재 보았더니 35g이 나왔습니다.

 

오호~ 뭔가 돈 번 느낌? ^^;

 

 

 

 

오호~ 생각보다 먹음직스럽게 생겼습니다.

 

츄이스티는 그 특유의 쫀득함이 참 맛있는 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초콜릿(준초콜릿)까지 코팅되어 있어서,

 

커피 한잔과 함께 먹으면 정말 꾸~울맛!

 

 

 

 

이 미니 카카오 츄이스티는 원래 사이즈가 아닌 '미니'이기 때문에,

 

처음에 보면, 상당히 작게 느껴집니다.

 

크기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국민볼펜'과 함께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결론,

 

(1) 개당 1,000원 이하면 먹을 만한 가격임.

 

(2) 던킨 매장에서 파는 것과 맛이 똑같음.

 

(3) 하나씩 떼어먹는 재미가 있음.

 

(4) 사진에는 초콜릿이 많은 것 같지만, 준초콜릿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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